아이가 엄마에게 그려달라고 요구하는 것은 아이가 잘 몰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자기가 못그린다는 생각때문이랍니다.
아이가 정말 무얼 그렸는지 몰라도 먼저 칭찬을 해주세요.
그 다음에 무얼 그렸는지 물어보세요.
말도 안되는대답을 하더라도 잘했다고 칭찬해주세요.
예를 들면,
----"엄마는 네가 이렇게 잘 그리는 줄 정말 몰랐단다.
이 그림을 냉장고에 붙여야 겠다" 라고 말입니다.
칭찬은 아이에게 자신감을 주며, 상상력을 더 발전 시킵니다.
그리고 어느날 부터는 아이가 자신만의 그림을 그릴 것 입니다.
혹시 우리 아이가 못 그리는데 칭찬만 하다가 그림도 못그리는 것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신다면 큰 실수하는 것 입니다.
오히려 칭찬이 어린 아이들에게는 그림이 재미있고 즐길수 있게되며,
잘 그리게 됩니다.
성민맘님의 글입니다.
> 안녕들하시나요??
> 저는 21개월 남자아이맘입니다.
> 그런데 우리아이랑 스케치북가지고 놀때 꼭 먼저 저보고 그리라고 해서요.
> 도대체 뭘 그려줘야할지 막막하네요.
> 뭔가 특정한 사물을 그려줘야하는지. 아니면 그저 낙서수준의 그림을 그려줘야하는지. 특히나 제가 하면 그대로 따라하려고 해서요.
> 누가그러는데 어렸을때 부터 산은 이렇고, 해님은 이렇고, 나무는 이렇고,,,
> 이런식으로 정하는건 안좋다구 하는것도 같아서...
> 도대체 어떻게들 하시는지....
> 호랑이 같은 걸 그려줘야하는지....( 물론 못그리지만요)
> 갈켜주셔요.
> 현명한 방법을....
쑥쑥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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