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규맘님의 글입니다.
> 전 오늘아침에서야 봤답니다.
> 저 방금 박람회 동영상 보고 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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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앤지님과 히플러님의 현란한 몸동작을 입을 헤...벌리고
> 연신 푸하하하 웃으면서 봤답니다. (오해는 마십쇼. 삐지실라..)
> 어쩜 그리 유연하신지.
> 두분 너무 좋아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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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앤지님은 제가 머릿속에 그리던 이미지랑 처음에 좀 달랐는데 막판에 탄력받은 몸동작과 손동작, 말투는 딱 제가 그리던 그 이미지 그대로시더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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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앤지님 글만 읽었을 땐 아주 터프하고 장난끼 가득한 그런 사람일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히플러님의 소개를 받고 다소곳하게 인사를 하는 너무나 여성스런 여인의 얼굴을 봤을 땐 제 눈을 의심했져? '이분이 그분이란 말인가!!' 풍성한 웨이브머리, 슬림한 몸매, 아이들의 관심을 끌고도 남음이 있는 빠알간 입술.. (글이 좀 음탕한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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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후 리앤지님의 노래와 춤이 나오면서 전 제 머리속에 있던 터프한 이미지를 충분히 엿볼수 있었습니다. 흐.. (리앤지님, 제가 너무 좋아하는 선배언니랑 많이 닮으셨어요. 그 언니도 정말 멋진 언니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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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here we go looby loo 노래를 부를 때 괴성을 지르신 분이....
> 히플러님이세요 리앤지님이세요?
> 음....멋진 추임새였습니다. 저 배꼽을 잡고 웃었슴다.
> 또 간간히 빙글빙글 도는 동작이 많던데, 거의 개그우먼 김지선의 웨이브를 보는 듯한 착각을.. 또 앞쪽에 앉아서 너무나 능숙하게 노래부르고 춤추는 꼬마 아가씨는 누구의 따님이신지? 혹시 리앤지님 따님? 정말 귀엽고 예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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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튼 덕분에 너무나 즐거운 아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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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 : 리앤지님, 저 오늘도 화장하면서 이 글을 쓴답니다. -.-;;
> 너무 놀리진 마시구여.
> 전 그냥 이렇게 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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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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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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