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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처럼 영어책 읽기 시작한 아들..

글쓴이 준영마더

등록일 2010-01-14 06:45

조회수 3,407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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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세 아들(빠른 1월생).. 두달전 수능치룬 누나랑 나이 차이가 한참나는

바라보아만 봐도 예쁜 늦둥이지요.

나름 아이교육에는 관심이 많아서 아이 돌때쯤 쑥쑥닷컴을 알게되었구요.

 

큰애 수험생 뒷바라지 하느라 마음이 바쁘다 보니

사이트에 일년에 몇번 들어오지는 못했지만 많은 도움을 받았답니다

 

1)단순하고 쉽게

2)재미있게

3)문자보다 듣기위주로.

4)꾸준히....

5)확인하지 않기

 

이렇게 나름의 영어교육의 중심을 잡고 돌 즈음부터 단순히 꾸준히 접해왔어요.

쑥쑥알기전에는 영어동요만 들려주었구요.

영어 시디 틀어주기.매일 영어책 4-5권 재미있게 읽어주기.(비디오는 두돌부터) ..

하루 2시간정도 꾸준히 지금껏 영어에 노출시켜주었지요.

어느덧 만4년이 되어 가네요

액티비티 해준 것 없고.

생활영어는 따로 외우지 않았고 ..

(엄마가 아는 기초적인 영어 ,하루 몇 문장정도는 꾸준히...)

 

문자를 알게되면 소리의 민감성이 덜해지리라 생각하기에

듣기위주로 죽~진행해왔는데도

언제부터 울 아들 주위에 보이는 단어 보면 읽고 하는 모습보면서

이제 리딩을 시작할때가 되었나 하던차였지요..

 

그런데..엊그제 아이가 책꽂이에서 ort 2단계 한권을 가져오더니..

갑자기 소리내어 읽더군요.

처음엔 약간 더듬거렸지만 그래도 제법 자연스럽게..

처음으로 읽은 리딩책이었어요,,..얼마나  감격스럽던지요... 기뻐하며 박수쳐주고 칭찬하고 ..

정작 놀란건 그다음부터에요..

 

울 아들도 자신이 책 읽은게 신기했는지.. 

한아름 오알티 안고와 쌓아놓고 읽기 시작하는데...

( 옆에서 누나와 엄만 넘 놀라 바라보기만 했지요)

두권,,세권..네권...한자리에서 읽은책이 자그만치 총16권  2,3,4,5단계 골고루 였어요.

문장 길어지는 5단계는 약간 더듬거리면서...

물론 중간중간 모르는 단어에서 막히긴 했지만

처음으로 영어책읽으면서 한자리에서 16권을 단계 무시하고 읽어냈답니다..

 

넘넘 놀라서..꿈인가 싶어서..옆에 있는 딸아이에게 물어보았어요..

" 너도 봤지? 엄마 잘 못 본 것 아니지?.."

" 봤어요.. ..준영~~~~...대단한데...!!!"

여간해서는 놀라지 않고 칭찬 잘 안하는  쿨한 딸 아이의 감탄사...

 

엄마가 읽어주기만 했지...한번도 읽어보란 말을 안했는데

이미 아들은 책 읽기 단계에 올라와 있었던거지요

어제는 6단계책도 꺼내와 더듬거리면서 2권정도 읽더군요.

아들에게 어떻게 갑자기 영어책을 읽을수있느냐고..물었더니

아들 왈 " 6살 됐으니까 영어책도 읽어야지"..

 

아이는 차고 넘쳐 있었는데 엄마는 그것도 모르고

이제 1단계부터 읽혀볼까 생각중이었으니 어찌보면 넘느긋한 엄마이지요..

 

아이가 한글을 무척 빨리 깨쳐 오래전에 읽기독립을 했는데..그영향도 있지 싶어요.

한글책은 아주 어릴때부터 정말 많이 읽어주었거든요

 

어디 기관 다니는것 안 좋아해서 유치원 몇개월.놀이학교 몇개월 다니다 .

지금은 몇달째  그냥 집에서 마냥 신나게 놀고 있는 울 아들..

엄마유치원이 제일 좋다나요.

한글.영어,수학 ...모두 오로지 엄마표로만 죽~ 해왔더니

엄마 유치원이라고 표현해요.^^

 

넘 놀랍고 감격스러워  새벽에 일어나

사이트에  이런긴 글 (독수리타법으로..)올리는 것도 처음이이에요..

 

쑥쑥에 워낙 뛰어난 아이들이 많다보니..대단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처음 시작하는 맘들께 도움되었음해요..

 

먼저 한글책 읽어주기 잘 되어있고...영어는 듣기  위주로 하면서

영어책도 꾸준히 읽어주면 정말 어느 순간 책읽기도 된다는 것,

나이 많은 엄마의  체험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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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누리맘 2010-01-20 11:40 

이야~~ 축하드려요~~

저두 울 아이 이제 읽기 시작하는 입장이어서 줄줄 읽을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데..

넘 부럽습니다.

꾸준히 읽어주고 기다려 주면 아이는 이렇게 빛을 반짝 반짝.. 해 주나봅니다.

기다려 주자.. 맘에 새기고 가요~~

써니맘 2010-01-18 18:13 

우와~~ 그기분이 어떨지 정말 상상이 가요...

저도 늘 기대하고 있는 그런 장면입니다^^

추카추카합니다~~

정말 부럽네요^___^

 

저희 늦둥이도 이제 6살 되는 2월생이구요~

고2올라가는 큰아이랑 차이가 많이나는 셋째입니다..

저희랑 환경이 비슷해서 더욱 반갑구요~

가까이 계심 친구하고 싶네요^^

 

 

 

준영마더 2010-01-20 06:03:00
반갑습니다.
6세 반가운 늦둥이 맘이이시라니 동지를 만난 느낌이에요...^^
다복한 셋째 기쁨이 더욱 크시겠어요.
바라보기만 해도 넘 사랑스럽고 예쁘시지요..^^
노랑분홍 2010-01-18 16:46 
축하합니다. 저도 좋은 기운받아갑니다~!
빈짱 2010-01-18 02:20 

오.. 정말 댓글을 안달수가 없네요.

정말 부럽고.. 축하드려요.

저두 왠지 희망이 생기면서...^^ 기운이 나네요.

 

비홍 2010-01-18 01:28 

마냥 부러울 따름입니다.....

울 아이도 6살이 되었는데...이제 조금씩 한글을 읽기 시작했네요...

전 쑥쑥에 와서 4살부터 시작했으니...앞으로 더 기다려야겠죠?

한글책은 열심히 읽어주는데...영어는 주로 듣기만 하고 있네요....

 

지연지우맘 2010-01-18 00:42 

추카추카 추카드립니다.

울 지연이두 6살 되믄 준영오빠처럼 읽을 수 있을라는지요...

넘 기특한 아드님을 두셨네요...

아이들의 성장을 볼때면 정말 가슴이 두근거린답니다...

앞으로두 종종 준영이 소식 들려주세요...

 

쩜이맘 2010-01-15 23:40 

책읽어주는건 자신있는데, 액티를 어떻게 하나 하고 고민하던 참이였는데, 힘이 되네요.

글 읽으면서 그 상황이 막 상상이 가서 저두 감동이예요~

 

울 아가도 언제 그런날이 있겠죠? ^ ^

열심마미 2010-01-15 11:26 

짝짝짝....축하드려요.

근데 저...정말 초보맘이라 몰라서 여쭤보는데요...

 

이렇게  듣기만 하다가 아이가 갑자기 읽는 경우는...

정말 문자를 읽은건가요? 아니면 듣기를 통해 외워진 문장을 말하는 건가요?

 

정말 궁금해서 여쭤봐용^^

아직 길을 못잡고 있어서...

찌니맘 2010-01-15 16:24:35
제 생각엔 그냥 읽는것 같습니다...규칙이나 파닉스 이런것 없이도 그냥 .....좀 이상한 답인가? ㅋㅋ 외운건 아니에요
혜원진현맘 2010-01-14 18:51 

우와...축하축하 드려요.

가득차고 넘치는 순간...드디어 느끼셨네요.

저도 그 기쁨을 알기에 더욱 축하드려요.

엄마표 영어...어렵다고 생각하기보다

그저 아이와 함께 좋은 책 많이 읽는 다는 기분으로 하다보면

정말 이런 날이 오더라구요^^

우엽맘 2010-01-14 18:38 

"6살이니까 영어책도 읽어야지"

어유~~귀여워라!!

제 아이도 이런날이 꼭오겠죠??

32개월 3살 엄마표영어를 시작한지 3개월ㅎㅎ

"이렇게하면 되는건가..."하는 생각으로 하고 있습니다

첨엔 영어시디틀면

"엄마 시끄러워요 꺼주세요"이래서

"뭐야...이 반응은...!!!"걱정이였죠

지금은 흘려듣기하라고 시디틀면 그 책을 꺼내 거실에서 앉아 봅니다

요즘 동물단어 몇개말하고 어디갈때 let's go를 외치고 잘때 엄마한테 good night이라고

하는걸보면서 "그래..내가 잘하고 있는걸꺼야..."합니다

저에게도....

진짜 저런 날이 오겠죠??!!!!

제이맘 2010-01-14 15:53 

읽기만 해도 제가 다 기쁘네요...

얼마나 기쁘시면 독수리 타법으로 글을 올리셨겠어요...^^

ort 5단계까지 읽고...대단합니다.

확실히 아이들의 리딩연령이 앞당겨지고 있다는게 느껴지네요.

너무 기쁘시겠어요...

한글책도 많이 읽어주셨다고 하니... 정말 느긋하고 여유롭게 진행하시고 계시는거 같아요.

박수쳐드리고 싶어요...

민이맘 2010-01-14 14:22 

정말 감격스러우시죠...? 저도 얼마전에 어찌나 감격스럽던지요.. .아이들은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빠르게 커나가는것 같아요....

쉽게 재밌게 듣기위주로.. 저도 마음에 새기고 갑니다.

령돌맘 2010-01-14 12:38 

우와~~  기분 너무 좋으셨겠어요....ㅋㅋ^ㅡ^

아이의 변화된 모습을 보면 어찌나 감격스러운지...

그 모습이 눈에 훤히 보입니다....ㅋㅋ

 

쉽고, 재밌게, 듣기위주로.., 꾸준히, 확인하지 않기......

다 중요하신 말씀인것 같아요...^ㅡ^

다른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만한 글이에요...^ㅡ^

 

앞으로도 준영이의 성장이 기되됩니다..

행복 만땅한 하루 되셔용...

가은맘 2010-01-14 12:28 

정말 감격~~

제가 봐도 넘넘 기특하고 신통방통합니다!!!

준영마더님 얼마나 대견하고 기쁘실런지..

정말 정말 축하드립니다.!!

앞으로의 준영이 성장기도 무지 궁금합니다..

가끔 들르셔서 글도 올려주시와요~!!!^^*~

화이팅!~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벨벳 2010-01-14 11:56 

와우~ "6살 되었으니까 영어도 읽을줄 알아야지"라는 말에 쿵[email protected]@

너무 기특하고 대견하네요~^^*

앞으로도 이야기 많이 올려주셔요~

이런 글 보면 제가 기분이 마구마구 좋아집니다~^^*

화이팅[email protected]@

달나라 2010-01-14 11:19 

와!!! 꾸준히 그리고 기다림이 가장 중요한 거군요.

한글책이든 영어책이든 많이 읽어주는 게 쉽지는 않지만, 정말 필요한거.. 또 새깁니다.

햇살가득 2010-01-14 11:14 

넘 좋으시겠어요^^

엄마표 영어 어찌 해야할지 자신 없었는데

글 읽으며 용기 얻어갑니다.

저도 꾸준히 해보려구요...

예림맘 2010-01-14 10:53 

축하드려요~~^^

감격스럽고 신기하시죠?

부모님, 친지들께 자랑해두시믄

이목이 신경쓰여서라도 엄마표 더 열심히 진행하시게 됩니당~~^^

 

늦둥이라니.정말 바라만 봐두 이쁘시겠어요.^^

일마레 2010-01-14 09:46 

와우~ 축하드립니다..꾸준히..확인하지 않으시고 단순하고 쉽게...정말 기본에 충실하신 결과인 듯 하네요^^ 한글책을 많이 읽어주셨다는 것 또한 중요한 포인트 인 것 같습니다^^

ㅋㅋ 6살 되면 영어책도 읽을 줄 알아야지..하고 답변하는 아드님의 의젓한 모습이 상상이 되네요^^

에고..다 컸네요 ㅎㅎ

희서맘 2010-01-14 09:45 

축하드려요..

기다린 보람이 있으시죠??

얼마나 기쁘셨을지 안봐도 비디오입니다..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지훈맘 2010-01-14 08:48 

와우~ 축하드려요

저두 액티비티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

슬쩍 고민을 덜고 가네요~

대충맘 2010-01-14 07:42 

축하드려요..

세상에 늦동이 아이가 영어책을 줄줄읽었다니.. 얼마나 감동스러우셨겠어요..

그맘 충분히 공감해요..

저도 큰애가 어느날 부터 읽기 시작해서.. 계속 읽어보라고 옆에서 흥분하며 채근했던게 생각나요..

며칠전에 6살이 된 작은놈이 한글문장을 읽더라구요..

누나에 비해 많이 늦어서 올겨울에나 한글책 읽겠다 싶었는데 깜짝 놀랬어요..

요녀석도 영어역시 때가되믄 읽겠구나 하고 생각하게되었네요..

6살되었으니 영어책도 읽어야지..ㅋㅋㅋㅋ

에고.. 귀여워요... 

시현맘 2010-01-14 07:26 

와~~~대단한데요.

저같은 엄마는 기다릴줄 모르고 애를 채근했는데

아드님...편했겠어요.^^엄마도 편하고...

된다는데 왜 믿지 못하고 달달 거렸는지...ㅠㅠ.

저도 둘째는 이렇게~~~해보렵니다.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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