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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비님 보시어요

글쓴이 에밀리맘

등록일 2007-07-27 15:11

조회수 3,439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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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방학이 시작한지 2주가 다 되어 갑니다.

 

저는 직장을 다니고 중1인 아이는 방학을 한지라 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

 

여러가지 이유에서 TEPS를 준비중인데 얼마전 학원 모의고사에서는 800점 정도 나왔는데 지난 6월 4일 시

 

험에서는 720점(듣기 320점, 리딩 258점, 문법 72점, 단어 70점)이 나왔습니다. 아이가 공부하는 분량이나

 

수준으로 보아서는 대개 높은 거 같은데 정작 아직 아이라서 그런지 약간 꼬으면 딱걸려 넘어가는 것같기도

 

하고 듣기는 저보다 훨 잘하는데 리딩이나 단어를 보면 한번씩 이런 것도 모르나 싶기도하고......

 

실제로 내가 도와주고 싶은데 뭐가 부족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애가 다니는 학원은 정말 많은 분량의 숙제

 

와 시간으로 승부를 하는데 제 스타일은 좀 다릅니다. 오늘 아침에 남편이랑도 그 부분에 대해 얘기를 하다

 

(나이들수록 세상의 불확실성 아니 자신이 알고 있던 것이 다 옳지 않다는 것을 배우면서 전에는 노력해서

 

알아내면 무엇이든지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자만심(?)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남편은 아주 많은 분량

 

을 하는 것이 더 맞다는 거예요. 그중에 아이가 담을 수 있는 것만 담는 게 맞다나요. 저는 공부할 때 뭐든지

 

정리해서 나만의 정리체계를 만드는 스타일인데 그래야 꺼내 쓸때 앞뒤 연관관계가 딱딱 맞으면서 안 잊어

 

버리게 되는데 이 방법의 단점은 그 시험의 경향이 나의 생각과 다르게 되면 많이 틀린다는 거죠. 그러고

 

보면 내 아이지만 나의 방법이 꼭 맞다고 보기는 어렵겠지요 .이번주는 웬지 내가 늙어가고 있다는 생각,

 

내 아이를 기르는 네 내방법이 맞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과 아이는 저렇게 노력하고 있는데 도와줄 방법

 

도 막연한 것 같은 느낌, 아이는 성장해 가고 나는 그에게서 분리되는 느낌........

 

하니비님 또는 더 큰아이를 키우시는 분들 이 글을 보시고 저를 이 총체적인 늪에서 저를 건저주시와요.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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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맘 2007-08-07 17:35 

직장에 근무하고 있어서 답글은 눈팅만 하다가 이제서야 글을 남깁니다. 그래서 이번 달까지(회비아까워서) 디니고 관둘려고 합니다. 그래서 하니비님께서 추천하신대로 영자신문하고 책읽고 하려고요. 그러면 제가 아이를 더 도와줄 수 있고 신문보면서 설명도 할 수 있고......

어째든 감사드립니다.

 

하니비 2007-07-27 23:05 

내 아이를 기르는데 내 방법이 맞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

저는 내 방법이 맞는데..아이들이 나를 따라 주지 않고 자신의 방법대로 밀고 나가면서

제가 밀리는 느낌에 늘 서운합니다.

도와줄 방법도 많은데 자꾸만 거부합니다...아이들이 다 컸다는 증거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분명 아이는 성장해 나가고 저는 아이들에게서 분리되어 나가고 있습니다.

적어도 대학에 입학 할 때까지는 분리되고 싶지 않은데...말이죠.

어쩌면 영원히 분리되고 싶지 않은 마음일지도 모릅니다.

 

 

 

 

하니비 2007-07-27 19:41 

중1이 텝스를 하는군요.드문 경우인 것 같아요.

고등학생중에는 서울대 특기자 전형에 텝스를 반영하므로 준비하는 경우는 보았거든요.

물론 텝스는 한가지 서류를 첨부하는 정도에 불과하지만요...

 

제가 요즘 텝스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아시고...ㅋㅋ 농담입니다.

아직 완전히 감을 잡지는 못했는데...고득점받기 어려운 시험이라는 생각입니다.

토플,토익은 만점자가 많아도 아직 우리나라에 텝스 만점은 없다고 합니다.우리 나라 텝스의

지존이신 김태희쌤도 아직 만점을 받지 못하셨다고해요.

 

죄송하지만 자제분의 성적표를 분석해 보면...일단...중1로서는  좋은 영어실력입니다.

어느 시험이든지 모의보다 실전에서는 성적이 하락합니다.심리적 부담감 때문이겠죠.

듣기성적이 좋은 편인데 텝스시험중 가장 쉬운 영역이 듣기입니다.두번 읽어주고 속도도

느린편이라서 어려서부터 영어듣기 습관이 된 아이들에게는 쉽습니다.문법도 어렵다고

말하자면 무지 어렵고...구어체라서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이 분명합니다.guessing능력이

필요합니다.

 리딩, 어휘 성적이 많이 떨어지는데,텝스의 어휘가 상당히 까다롭고

어렵습니다.구어체가 많이 나오는 시험이라 미국에서 실제로 생활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한계를 뛰어넘기 힘들다고도 합니다,..어휘의 정확한 뉘앙스까지 알아야 하니까요..

그래서 영어뉴스를 듣고 영화를 많이 보고 팝송을 많이 들은 사람이 편하게 공부 합니다.

텝스 어휘집을 보면서 제가 그동안 알고 있었던 어휘와 이디엄의 의미를 상당히 잘 못 알고

있었구나...느끼는 점이 많았고 엉터리 영어를 많이도 했구나...좌절감도 많이 느낍니다.

정말 영어의 시작과 끝은 어디인지...영어를 읽어도 많은 부분 잘 못 이해하고 있었던 겁니다.

하도 답답해서 ...이런 표현을 실제 미국사람이 쓰냐구? 아이에게 물어보면 팝송등에서도

많이 나오는 표현이라고 합니다.학원에서 공부하면 텝스교재로 무작정 외우며 공부 하겠죠.

외워서 하는 영어공부는 효용가치가 떨어집니다.성적이 급한 사람에게는 예외지만요...

 

제 생각에는 아직 중1이라면 영어의 기본기을 닦아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영자신문, 타임등 잡지도 많이 읽고 영화도 보면서 전반적인 영어능력을 기른 후 시험준비는

성적이 필요한 시점에 집중적으로 해야 920이상의 고득점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를 잘하는 아이들도 900점 부터는 성적이 향상되지 않아서 고민을 많이 합니다.

영어를 잘하고 좋아해서 중학교때 작정하고 1년 유학 다녀온 아이가 900점대를 받더군요.

 

자제분이 영어 공부를 많이 한다는 것이...

텝스시험만을 위한 공부를 하는 것인지,영어능력의 전반적인 향상을 위해 하는 것인지를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도 수능 공부를 할 때 교과서와 개념서로 개념공부가 완전히 끝난후 문제집으로

막판에 파이널공부를 해야 고득점을 할 수 있듯이...

영어도 다양한 교재로 다양하게 공부해 두면 어떤 시험에도 강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래 슬비님의 의견과 일맥상통하는 의견입니다.

그런데 그 다양함을 어떻게 진행시켜 나가야 할지가 고민이지요.

 

공인시험에 강해지려면 영자신문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기사를 모두 읽지 않더라도

관심있는 지면부터 읽어나가면 됩니다.코리아 타임스보다는 코리아 헤럴드를 추천합니다.

중학생이므로 관심있는 분야(정치,경제,미국사등...)의 원서를 읽는 것도 좋고,요즘 신간

해리포터를 읽는 것도 권하고 싶습니다.

 

부모의 사정으로 학원에 맡기시더라도 아이와 늘 이야기를 나누면서 문제점을 찾아보세요.

학원은 학원경영의 방침상 필요없는 커리큘럼도 많이 집어넣고 교재도 꼭 필요한 교재를

엄선하지 않고 많은 양으로 밀어 붙이는 성향이 있습니다.

엄마표의 좋은 점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꼭 필요한 교재만 엄선해서 공부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요즘 출판된 텝스교재중 좋은 책은 모두 구입하였습니다.앞으로 공부해서 더 좋은 정보를

드릴 기회가 있다면 좋겠네요...아직은 텝스 초보생입니다.^^ How to TEP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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