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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시작한 중1아이 조언부탁드립니다.

글쓴이 꿈꾸는자

등록일 2007-07-30 13:44

조회수 3,287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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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큰아이가 중1인데 영어에 별로 소질이 없는것같고 잘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스스로 욕심을 내지는 않습니다.

2달전부터 제가 깨달음(?)을 얻고 이제야 스토리북을 시작, 지금  jack files 읽고있습니다만, 마음이 조급하여 갈등이 심합니다. 이대로 가야하는 것인지 아님 영어를 하나의 언어로 익히는 것을 포기한채 다시 우리식의 학원으로 보내야 할 것인지 너무 판단이 서질않아 이 글을 올립니다.

아이는 일단 loading이 적으니 스토리북이 좋다고는 하지만 제가 원하는 양 만큼은 읽어주지 못합니다.

부디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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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자 2007-08-03 20:39 

또한번의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공감이 많이가는 방법이라 한 번 꾸준히 해보려고 합니다.

하다가 의문이 생기면 또 조언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슬비 2007-08-02 11:05 

문법책추천은 상당히 꺼려지는 부분입니다. 새로운 교재가 물밀듯이 나오는 상황인데,

저는 과거의 향수에 젖어 있는 듯해서...그래도

저는 문법책은 :

1. 한 권으로 구성된

2. 단순한 편집의

3. 값도 싼 ^^

4. 지명도 있는 출판사의

것을 선호합니다. 그래서 중학생 쯤 되면 "능률 중학 영어"(입문편이나 기본편, 기본편 되면 바로 진입하시고) 한 권 쯤, 적선하는 마음으로 소설 읽듯이 3회독 하길 권합니다.

 

영작 연습은, 문법책에 나온 가장 기본적인 예문들을

노트 왼쪽에는 우리말 풀이만 주욱 적어놓고

오른쪽에는 영어로 적어보는,

19세기 방식을 저는 사랑합니다. ^^

그리고 수시로 기본 문장을 이용하여 자신의 상황에 맞는 새로운 문장을 만들어 보는 연습을 하여야 몸에 붙습니다.

 

일단 한 가지 방법을 선택하면 옆사람 컨닝하지 마세요. 최소 6개월은...(6개월동안 세 번 본다는 각오로)

절대로 찔끔찔끔 하시면 안됩니다. 그래서 학원의 "몇개월 완성"에 뛰어드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꿈꾸는자 2007-08-01 16:01 

슬비님의 조언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또 한가지 의문이 들어서요, 제가 경험이 워낙 없는지라..

영작연습은 어떤 방식으로 혹은 어떤 교재로 하면 좋을까요?

슬비 2007-08-01 09:32 

중학생이라면 이곳 초등방에서 언급하는 방식만 고집하지 마시고, "비교어학식"의 접근도 가미하시는 것이 효율적이지 않을까 싶어요. 즉,

1. 영어와 우리말의 구조적 차이(문법이라면 문법이겠지만요...)를 인지하고 영작 연습을 꾸준히 하면서

2. 충분한 듣기 (지금 보고 있는 그런 책들을 읽고 해석하려 하지 마시고 - 읽고 해석은 독해 교재로 하시고)

를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1년은 보고 가시길...

 

제 생각에 "듣기"는 찔끔찔끔 가서는 안되고 구토가 날만큼 들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이걸 구토가 안나도록 요리조리 여러 양념으로 제공하는 것이 엄마의 과제이군요...)

꿈꾸는자 2007-07-31 14:35 
위로의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중2맘 2007-07-31 13:57 

 

중1이시라니 마음이 급하시겠습니다.

아이 영어가  어디쯤 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시작이 반이라는 말 처럼 이제부터라도 다른 아이들보다 좀 더 신경쓰면

아주 어릴때 부터 시작한 아이들에 비해 투자 대비 효과가 더 나을수 있는 나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만 ,, 중학교 2학년인 큰아이의 경우를 보니 .. 중학생이니까. 엄마가 직접 읽어주시고

테잎듣고 쉬운 책 읽고..이런 것을 어느 정도 베이스로 다지면서  학습적인 면에서의

접근도 꼭 병행해야 하지  않겠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지역마다 ,학교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영어의 경우 중학교 학교 영어가  크게

부담스러운 과목은 아니라 하더라도 영 무시하고 나갈수는 없지 않을까..싶습니다.

 

어제 밤 케이비에스 특집을 보신 분이 많으시겠지만.

IBT응시자중 초등생 비율이 해마다 증가하여 거의 10퍼센트에 육박하고

중학생 비율이 30퍼센트를 웃돈다고 합니다.

현실이 이런 만큼 지금 영어를 시작하면서 ..언어습득의 원칙만 고수해가기에는

갈길이 너무 멀지 않겠나..하는 생각이 들구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고..

저희도 발등의 불이 급한 집이지만. 이제 시작하신다고 하니

함께 열심히 해보자고.. 아자아자. !!! 외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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