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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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 엄마 입니다. 제 개인적으로 미니맘님의 아이가 8살이고 영어가 처음이라면 즐겁게 영어를 받아 들일 수 있는 노래가 함께 있는 영어동화로 적극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영어는 한두해 하고 끝낼수 있는 것이 아니라서 이왕이면 첫 시작이 즐겁고 행복하게 시작해 주면 아이에게 엄마가 해줄 수 있는 큰 선물이 아닐까요?
해서 JYbooks 에서 나오는 노.부.영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시리즈) 과 문진미디어( 킴엔존슨)에서 나오는 단계별로 정리된 동화책 들로 먼저 영어를 시작하시면서 도라비디오. 카이유, 리틀베어, 동화책을 비디오로 만들어 놓은 스칼레스틱 비디오 등과 함께 접해주시면 시작은 큰 무리가 없으리라 봅니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도 엄마가 어느정도의 체계적인 재 교육을 받으시면 아이에게는 든든한 후원병이 생긴거나 마찬가지 입니다.엄마가 올바른 길을 볼 줄 안다면 이미 교육의 반은 성공하신거나 마찬 가지 입니다. 각 도시별로 여러 교육기관이 있습니다. 서울이라면 혜화동에 있는 문진 교육센타에서 영어동화 전문가 과정이 있구요, 이보영선생님이 하는 영어 전문가 과정이 이번에 개설되는 걸로 알고 있지만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는 단점이 있구요, 각대학별로 평생교육원이나 사회교육원에서 동화전문가나 어린이 영어 지도자 과정이 있지만 각 학교별로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다녀 보신분들의 의견도 굉장히 중요 합니다. 사실 강사에 따라서 교육의 질은 하늘과 땅차이 보다 크다고 보시면 됩니다.
만약 사시는 곳이 부산이시라면 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어린이 영어지도사 과정이 있고 경남이시라면 인제대에 같은 과정이 있으며 2004년 2월에 JYbooks 에서 부산에도 영어동화 전문가 과정을 개설 한다고 합니다. 부산대의 장점은 경험이 많은 다양하고 검증된 강사의 교육을 들을 수가 있고 JYbooks 에서 하는 강좌는 임수린 선생님이 거의 다 강의를 하시지만 연계성있게 수업을 들으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시는 곳이 경북이라면 경북대학교에 이런 과정이 있지만 아직 어떤 평가를 들어 본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대전등지에서는 제이 와이 북스에서 여는 강좌가 부정기적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인원이 15명 이상이 되면 강좌를 연다고 알고 있습니다. 대구에서도 이미 한차례 강좌가 성황리에 끝났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자세한 내용은 JYbooks 홈페이지를 참조 하시면 되구요, 그리고 부산이나 서울의 경우 문진미디어(킴엔존슨)에서 하는 공짜 강좌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토요 동화나 수요 어머니 교실등 돈 안들이고도 공부 할 수 있는 곳이 상당히 많습니다. 부산의 문진미디어 (범냇골) 에서는 2월달에 다양한 세미나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매주 수요일인데 아주 다양한 강사의 강의가 있다고 합니다. 책의 저자도 있고, 대학강사도 있고...잉글리쉬 플러스에서도 동화전문가 과정과 함께 공짜 강의도 있습니다
그리고 런투리드는 일단 아이가 파닉스에 익숙해지고 자기가 읽는 능력이 생겼을때 가장 힘을 발휘하는 책입니다. 스칼레스틱에서도 학생들에게 읽기능력이 생겼을때 스스로 읽는 즐거움을 느껴 보라고 만든책이거든요. 미국에서도 공식적으로는 초등1학년때 학급에 비치 해 두고 자유롭게 읽게 권장되는 책입니다. 그래서 책이 작고 얇게 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아이가 어릴 수록 코스북은 좀더 생각을 많이 하신 후에 시작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FL(외국어로서의영어학습) 상황에 있는 우리의 경우라면 나이가 올라갈수록 코스북에 의존하는 율이 아주 높습니다. 아이가 너무 혹사(?)를 당하면 나중에 정말 힘을 써야할 때 이미 기력이 다 소진 되어 버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리터러시(Literacy)를 바탕으로 해서 문학과 연계되지 않은 교재들은 그 효과가 문학과 함께 공부한 아이보다는 좀 떨어집니다. 특히 쓰기의 단계( 자기의 생각을 작문해 내는 단계를 말 합니다) 에 들어가면 그 차이가 확연히 드러납니다. 제일 좋은 공부 방법 중의 하나가 간단하게 시를 써보게 하는 겁니다. 시를 쓰면 단어를 머리속에서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됩니다. 단어의 느낌과 소리 향기, 오감등을 시를 쓰면서 느낄 수 있는 거죠. 아동문학에서 아주 중요시 되는 라임도 시에서 가장 예민한 부분이구요. 그렇지만 많은 어머님들이 시를 어떻게 가르치나요? 라고 물으실 수도 있겠지요. 그래서 동화책을 읽혀야 합니다. 어린이 동화에는 시가 있고 그림이 있습니다. 글자가 없는 동화책이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얼마전 Wordless Book 에 관한 글을 4페이지로 정리를 해 보았거든요. 정말 재미 있었습니다. 앗 저 가야 합니다.
도움이 필요하시면 답글 달아주세요. 쑥쑥에 몸 바치고 있는 에밀리 엄마 드림
| 에밀리의 영어시작은 동화책과 노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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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mily Mom 등록일 2004-01-11 23:01 조회수 3,388 댓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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