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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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맘입니다.
아이들(초등1,5세)과의 시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요..
아이들에게 책(우리말책)을 열심히 읽어주며 상대적 위안을 찾습니다.
큰아이는 6세때 영어유치원에 한학기 정도 다녔고요. 7세때는 영어프로그램(매일 40분정도 영어로 수업진행,반 정원12명)이 있는 유치원에 다녔습니다.
제 생각엔 학습의 의미의 영어는 초등2,3학년때가 적합할것 같아 그동안 느긋하게 보냈습니다. 그동안은 놀이로써 영어를 접해주려는 생각이었습니다.
비디오테이프나 영어로된 씨디롬..등
영어동화책은 아이가 원할때 읽어주고 있고요..
아직은 우리말을 더 다질때라는 생각에 저도 우리말책에 더 신경을 쓰고 있는편입니다.
그러다보니 집에 있는 영어동화책이나 교재들이 잠자고 있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낸게 영어나라 스타트입니다.
또다른 교재를 구입한게 되버렸지만요..
5세된 작은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은 놀이중심으로 학습이 거의 없습니다.
비록 1주일에 한번이지만 선생님이 오셔서 집중적으로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을 들으면 작은아이에게도 새롭고 큰아이는 그동안 잊어버렸을수도 있는 감각을 유지할수도 있을것 같아서 나름대로 생각했답니다.
토킹카드나 토킹머신도 장난감 다루듯 갖고 놀수 있고요.
물론 집에서 엄마와 함께하는게 가장 좋겠지만 직장맘이라는 핑계와 아이와 함께하는 얼마되지 않는 시간에 영어만 할수도 없고요..
더불어 영어로만 20에서 30여분 집중해서 아이와 함께할 수준도 아닙니다.
생활영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하는 수준도 아닙니다.
스타트 진도는 큰아이 중심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작은아이에게는 진도가 빠른듯 하지만 제가 토요일과 일요일 조금씩 보충해주고 있습니다.
지금 고민은 이 방법이 괜찮은가하는거고요..
괜히 다 알고 있는 단어를 가지고 씨름하는건 아닌지.
아예 수업을 작은아이 중심으로 하고 큰아이는 다른 방법을 강구해야하는지 고민입니다.
이왕하는거 매직까지 이어서 해야되나하는 생각도 있고요.
스타트를 하면서 집에 있는 literacy place같은 다른 교재를 접해주는것도 생각중입니다.
요즘 나오는 영어학습지 형태는 별로 제 마음에 들지 않고요..
우문인가요..
답답한 마음에 글 올립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 초등1학년 영어에 대해서 조언 부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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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생각중 등록일 2002-05-30 21:37 조회수 3,738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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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1학년 영어에 대해서 조언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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