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맘님의 글입니다.
> 저는 B세트에 관심이 있습니다.
> A세트는 집에 있는 책과 많이 겹쳐서요.
> 두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
> 1. 테이프에 대해서
> B세트의 경우, 테이프가 노래와 첸트로 되어있다구요?
> 책 내용을 그냥 읽어주는 것인지, 아니면 성우가 대화하듯,
> 즉 디즈니 시리즈 테이프처럼 음향효과 등을 넣어서
> 실감있게 제작한 것인지 알고 싶네요.
> 그냥 텍스트를 읽어주는 형태는 아이가 잘 들으려고 하지 않아서요.
> 물론 노래나 첸트는 해당 텍스트에서 일부를 발췌한 형태이겠지요?
>
우선 테이프는 원어민 성우가 책을 읽어주는 것입니다.
음향 효과나 그런것은 없고 페이지 넘기는 알람만 삽입되어 있습니다.
노래와 챈트는 책 내용을 그대로 넣은것입니다.
다만, 책 내용이 단어 위주로 되어 있는 책은 문장을 만들거나 질문을 넣어 엄마가 아이에게 활용할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 2. 내용 상의 레벨에 대해서
> 내용상 hello reader시리즈의 level 1 수준인가요?
> ORT로 보면 어느 레벨과 비슷한지요?
> 저희 아이는 3년째 꾸준히 영어책(주로 창작책)을 본 편이라서
> 헬로 리더 레벨 1은 혼자 무리없이 읽거든요.
> 다만, ORT와 같은 체계적인 리딩 교재를 접한 적이 없는 탓에
> 이번 공구에 관심이 가네요.
> 7세 정도의 아이에게 관심이 가는 주제였으면 좋겠구요,
> 내용 상 너무 단어 수준이 되면 안될 것 같아서요.
> 한두 문장 정도로 이루어진 책이라면 좀 재미없어 할 것 같네요.
>
> 답변 부탁합니다.
>
거의 모든 책이 문장이며, 원어민 7~8세 아이들이 보는 책이니 우리 나라 아이 7세가 보기에 시시하진 않을것 같습니다.
문장의 정도는 앞부분은 좀 짧고 단순하고, 뒤로 갈수록 복잡하고 많아지기 때문에 문제가 없으리라 봅니다.
단어만 줄줄 나와있는 책은 아마 한 권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이책도 테이프에서는 문장으로 만들어서 읽어줍니다)
나머지는 문장이고, 더구나 ORT와 비교하면 2단계는 훌쩍 넘은 수준입니다.
말을 할줄 아는 원어민의 책이기 때문에 우리같은 외국인이 배울때처럼 단어부터 시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 궁금한 점이 있으면 질문 남겨 주세요.
쑥쑥몰
> 
practice book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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