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이면 무슨 변화가 보이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영어를 처음 접해보는 1학년은 느는 것이 눈에 보이지요.
이름 묻고 대답하는 것 만으로도 대견하니까요. 하지만 선수 학습이 있었던 경우는 느는 것이 눈에 잘 띄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너무 힘들어 하고 싫어한다면이야 몰라도 3개월에 효과를 따지기는 너무 이른감이 있는 것 같네요.
학습지를 하시던 분들이 가장 불안해 하시는 것이 아이의 수업을 볼 수 없다는 것 아닐까요?
방문의 경우는 아이의 일거수 일투족을 다 관찰할 수 있었스니까요.
그래서, 처음에는 더 불안해 하시더라구요. 영어를 혼자서 공부할 수도 잇지만,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는 또래 집단과의 교육이 효과적인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자극도 되구요. 아이가 싫어하지 않는 다면, 계속 보내시면서 동화책이나
동요등의 보충을 해주시는 것은 어떨 까요?
혼자서 가르쳐보실 의지 같으시면, 아이의 학원공부 복습과 보충을 충분히 해주실수 있스실 것 같아서요.
1학년이고 5살 동생도 있스면, 영어동화(노래가 있는 것으로)를 읽어주시고,
여력이 되신다면, 학원 회화 교재에서 배웠던 것을 복습할 수 있는 동화책을 선정해서 보여주신다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인터넷은 보조로 사용하시구요. 유료 인터넷 사이트의 경우는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다가 모든것을 엄마가 통제하셔야 하시 때문에 왠만한 의지가지고는 힘이들것 같아서요.
그러나 어쨋든 판단은 언제나 엄마의 몫이네요. 조금만 더 기다려보세요. 그래도 아니다 싶으시면 그 때 바꾸셔도 괜찬지 않을까 싶네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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