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슬이삼촌님의 글을 몇 번 읽어서 무척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제가 아이러브 스토리책을 구입해서 제 아이보고 해 보라고 합니다.
저는 특별한 지도는 안하고 그냥 아이(10살)에게 전적으로 맡기고 있어서 적절한 조언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EBs방송시간은 한 파트에 대한 시간이 10분정도인데, 제 아이는 시간상 방송은 안 듣고 교재를 사면 딸린 테잎만 듣고 하루에 한 파트씩 진도를 나갑니다.
시간은 비슷하게 10분정도 걸리는 듯 하더군요.
듣고 스스로 읽을 수 있게 여러번 듣거든요.
챈트등도 따라해 보구요.
일주일에 한가지 이야기가 완성되고, 힌 달에 4-5편정도의 이야기가 들어있지요.
한 편의 이야기 마지막엔 노래가 하나씩 있구요.
이 노래 부르기도 좋아하더군요.
여러번 노래를 따라 부르려고 듣다 보면 다 외웠노라고 자랑스럽게 와선 불러 보기도 한답니다.
내용이 어려운 편이 아니라서 제 아이는 오히려 좋아한답니다.
하루 한 편의 분량이 부담스럽지도 않고, 내용도 쉽고...
방송을 들어 보면 유아용으로 만든 것 같은 분위기인데, 그게 무슨 상관이겠어요?
가격면에서도 4-5편의 이야기가 들어있고 오디오 테잎도 있는 거로 생각한다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유명한 스토리북처럼 멋진표현같은 건 없지만요.
이걸로 꾸준히 하면서 천천히 한 권씩 마음에 드는 책을 구입하신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인터넷이야기를 이용하시는것도 괜찮겠구요.)
아니면 좋은 책만 구입하시고, 테잎은 구입하지 않으셔도 되지 않을까요?(예슬이삼촌님이 그 정도 능력은 되실 것 같아서요.^^.....아니면 여기서 공구했던 Netoti talk을 구입하셔서 녹음하는 방법도 괜찮겠네요.)
음~!~적절한 조언이 되었을지 모르겠습니다.
쓰고 보니 잡답수준인것 같습니당.~~
예슬이 삼촌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 예슬이 삼촌입니다.
> 조카(3,4학년 두명)을 가르친다고 말은 했는데....
>
> 아 ~
> 초등 영어의 세상이 이렇게 넓은 줄 몰랐습니다.
> 오디오가 있는 이야기책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 책들을 알아보았는데 넘 비싸더라구요.
> 그래서 약간 낮은 수준은 인터넷에 있는 이야기들을
> 모아서 가르치고
> 조금 수준이 높아지면
> 아이러브 스토리를 (EBS 교재) 가지고
> 가르쳐볼까 합니다.
> 혹시 사용하신 분이 있으시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 가격과 내용(분량이나 수순)이 비슷한 교재가 있음
> 추천도 부탁드리구요.
>
> 저는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알았는데
> 여기 '쑥쑥'이 상당히 유명하더군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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