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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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봤던 영상물을 작년 10월에 올리려고 맘먹었는데 쓰다가 중단 또 이어쓰다 중단 .. 이제야 완성했네요
영어영상물보기가 우리집에선 영어환경으로 중요합니다.. 집중듣기나 흘려듣기또는 뉴스청취등하곤거리가 멀어서 이거라도 안보면 듣기환경은 초토화구요.. 학원도다니질않아서 규칙적인영어환경은 화상영어 하나로 버티고 고저 니가 좀 알아서 해주면 안돼겠니 하면서 턱빠지게 기다리는중임돠..
작년 어느날 갑자기 미래의 꿈이 세가지로 늘어나더니 그중에 하나가 영화감독이라며 영화가 세상에 전부인거마냥 보기 시작했습니다,,이왕이면 영화배우를하지 왠 감독?? 틈만나면 리모콘들고 텔레비젼 영화 탐색을 하시더니..
친구를 수시로 데려와서 영어대사 영화를 보곤했어요...3학년땐 울프클럽이라고 만들어서 몰려다니더니 4학년땐 남자 애하나 여자애 두세명을 맴버로 만들어서 잘 놀았지요.. 절대 한글더빙아니면 안보던 애친구도도 이것땜시 영어원어에 익숙해졌어요 .나한테 늘 구박만 받다가 이친구집에만 가면 제니는 .완전 빛나는 애가 되심돠.. 체험활동에도 그친구 데리고 가고 기말셤때는 집에 데리고 와서 제니가 공부를 시켰어요. 밤늦게 까지 셤공부한다고 하길래 끝나고그집 아파트에 데려다 주니 그집엄마...거진 구르듯이 뛰어나와서 너무 너무 기뻐합디다..그리고 딸이 졸지에 그집에선 귀한 손님대접을 받고 있지요..그래서 방학땐 도움많이 받았어요.. 점심도 챙겨주고 제가 늦을땐 저녁도 먹여주고.. 세상엔 그럭저럭 사는법이 있는가 봅니다...
티비시리즈까지 포함하면 일주일에 네다섯편 보는거같구요..넬레비젼으로 보는 영화는 대부분 무료인데 영어음성이지만 영문자막은 거의 없더라고요 대부분 한글자막이 꼭 같이 나옵니다....가끔씩 유료도 보았구요.. ..볼게 널려서 반복은 안하구요..시간적으로도 여유가 없습니다...
딸이 저녁에 오면 늘 놀아달라고 해서 집도 못치우고 영화를 같이 봅니다..
제가 온종일 일하고 아이는 혼자 시간이 많으니 텔레비젼의 유혹에서 벗어나기 어려울까봐 늘 의심합니다..그리서 한세달동안 티비를 끊은적이 있어요..그러다가 완벽통제해서 그 환경을 제거하는쪽보단 아이가 자신의 시간을 관리하는쪽으로 가닦을 잡았습니다 ..티비의 유혹을 끊을수있는 자제력을 기르도록 말이지요...그후론 가족끼리 의견을 합의 해서 보는양을 정하고 있어요..
하루는 잘지켜졋다 담날은 엉망진창이다가..저도 화냈다가 웃었다가 ..거의 극과 극을 오가기를 1년넘게 하는중입니다...
100% 자기 시간을 조절하고 절제하지는 못하지만 80%정도에 가까이 온듯합니다..
아쉬운것은 원래도 독서량이 적은데 주구장창시간걸리고 여운이 넘 강렬한 영화땜시 책과는 더 멀어진점..이게 참 어려운문제더군요..
1 잘들리는 어린이 DVD
Scholastic read along DVD
쑥에서 온 디비디 하나를 어제야 봣습니다
모리스샌닥의 괴물들이 사는나라랑 그외 여러그림책내용이 노래 형식으로 들어있는 디비디더군요
그림책의 삽화그대로 캐릭터들이 살아서 움직입니다...
하나의 디비디안에 네다섯편의 그림책스토리가 들어있어요
이중에 딸이 젤좋아했던것은 I Don't care...나까지 불러서 보라고 ...
왜 재미있냐 했더니 뮤지컬같이 노래부르고 캐릭터들이 움직여서 재밌답니다 ^^
유치원 아이들이 영상물 첨시작할때 좋을듯합니다...초등생만 되도 재미 없을듯합니다..
가장 쉬운 디비디가 되겠습니다...
디즈니만화 백설공주, 신데렐라 , 피터팬, 밤비 잠자는숲속의 공주.정글북 ,인어공주- 1937년작 어린이 극장용 만화영화로 가장 초창기만화가 아닐까요...제니도 유치원때 요거 한두개 봤습니다 그당시 디비디가 없는시대? 라 마트가면 비디오로 2000원에 팔곤했어요..
가장 대사가 쉽고 속도도 빠르지 않고 노래가 많이 나오구요 이디엄이나 이해하기 어려운표현등은 안나와요..요즘만화에 비해 가장 표현이 점잖지요..
첨 영어비디오 본다 할때 시작하면 좋겠네요
이것은 신데렐라 3인데요 디즈니 만화가 워낙 예전에 나온것인지라 그뒤로 조금씩 이야기를 바꿔서 2탕 3탄 뭐 이렇게 만들어요 정글북 타잔 타잔2 뭐 이런식으로...맨처음게 젤 원전 동화의 오리지널에 가깝구요 그뒤에 2 3 이런것등은 스토리를 각색한것입니다
당연히 맨첨 만들어진 디즈니 만화가 젤 쉬워요
미녀와 야수- 초창기 디즈니만화가 이후에 이런류 만화가 많이 나오지요 포카 혼타스 미녀와 야수 아라비안나이트..
보통 노래가 많이 들어있고 대사도 튀는것없이 무난합니다 요즘 아이들에겐 심심할지 모르겠으나 딸은 좋아하더라고요 노래도 따라부르고.
팅커벨1,2,3,
헤라클레스-위의것보다 대사는 빠른편이지만 1997년작이라 요즘만화보단 고전에 속하지요..
오즈의 마법사 -오래된영화지요 보통 뮤지컬처럼 노래와 대사가 어우러진 영화인데요 이것도 요즘애들은 심심할듯 
메리포핀스 -메리포핀스 책이 세권 나와있지요..
사운드어브 뮤직-예전 어린이용 영화들은 뮤지컬등이 많았어요 ..딸은 유치원때 한글노래를 좋아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영어영상물도 스토리보단 노래로 된것을 좋아했습니다.. 노래가 거의 반을 차지하니 대사는 그리 어렵지 않지요
브라더베어-대사도 무난하고 내용도 감동적이고 잔잔하고 좋습니다
마리포사외 바비시리즈 -바비시리즈는 네다섯개인가가 있지요? 요 시리즈는 1930년대 디즈니만화보다 더 대사가 비교적 느리고 쉬운편입니다만
여자애들이 좋아하겠지요..^^
제임스와 거대 복숭아-앞부분은 실가 뒷부분은 만화지요 로알드달 소설을 영화한 한것입니다..요즘나오는 만화에 비해 대사속도가 빠르지 않지요..
헨젤과 그레텔- 영화를 보다보다 볼게 없어 이거까지 찾아 보게 됬음다...헨젤과 그레텔 이야기라고 생각하심 오산..헨젤 그레텔 샌드맨이랑 페어리랑 트롤이랑 마녀랑 여러전래동화 인물을 차용한 코메디라고나 할까요?. 만족도는 그냥저냥 보통
에이트빌로우-정말 정말 강추하는 영화입니다...
남극의 감동실화 8마리의 설매개들덕분에 25년만에 거대한 남극폭풍이 몰려오게 되자 개들을 남겨둔채 남극을 떠나면서 제리는 반드시데리러 오겠다고 그들만 남겨진지 175일이 지났습니다
6마리의 개들 말라뮤트 의 실화라고 합니다
개들이 주인공이니 영어대사는 많지 않고 연령레벨불문 모두다 관람할수있는 영화네요,,
꼬마니꼴라-프랑스 영화인데요 이것도 아이등 코믹성장영화입니다 대체로 유럽아이들이 다른대륙애들에 비해 순수하고 순진한거같아요...영화에서도 풍깁니다 늘 미국영화만 봤기에 전체적으로 좀 신선하다고나 할까?
네어앤딩스토리-나온지 꽤오래된 영화일겁니다...아직 본격적인 환타지가 나오기 전의 환타지인데..지금의 해리포터등과는 사뭇다릅니다
미카엘엔데의 네버앤딩스토리가 원작이지요 그당시엔 꽤 획기적이없지만 요즘의 해리포터같은 환타지에 익숙한 아이라면 심심할것임돠,,
울애는 잘보더라고요,,
2 대사가 빠른 만화 영화
정신없이 까불고 사건터지는 만화영화들은 실사영화보다 모든게 한템포 빠릅니다 그러다보니
다음에 소개하는 만화들은 정말 주인공이랑 조연들중 한둘은 수다쟁이입니다 완젼 속사포떠벌이지요.. 그래서 대사가 빨라요...
그래도 스토리자체가 아이들을 관객으로 하고 있어서 이해하기 쉬운관계로 그리 어렵거나 심오한 대사는 없는편입니다
cats and dogs 1, 2-
연령 불문 레벨불문 누구에게나 권할만합니다 동물들이 주인공이고 웃고 까불고 미국특유의 유머가 넘치는 그런 만화여요
대사가 빠르긴하지만 길거나 어렵지 않아서 무난합니다
ㅘ
해피피트- 탭댄스를 추는 펭귄 이야기입니다
와일드-겁쟁이 사자의 좌충우돌 모험기인데요..저는 흥미가 없던데 이상하게 딸이 좋아합디다,,
스튜어트리틀-1편 2편이 있었던거같은데..오래되서 기억이..암튼 동명의 영어원서를 읽을때 더불어 봤던 만화가 아니고 실사에다 동물합성였던거같네요
앤트불리-개미로 변한 아이의 모험기입니다
하늘에서 음식이 내리면
찰리와 쵸컬릿공장-유명한것이라 이미지는 안가져왓어요
유령신부
토이 스토리 1 2 3- 토이스토리3를 같이 봤엇는데요 만화에서도 감동을 느낄수 있다는걸 알았던 영화여요.. 꽤 감동적이었음돠..
G포스 -기니피그특공대-캐릭터가 아주 재미있었던...그런 만화
니모를 찾아서-니모 아빠가 매우 수다장이지요 중얼거리고 대충말하고...
슈렉 포에버-그림책 슈랙을 원전으로 하는데 그림책 스토리를 각색해서 영화가 두개인가? 나와있어요 슈렉에 관한 영화는 등장인물이 닥 한정되있어서 대사 듣기는 오히려 나은듯해요 어른이 보기엔 스토리가 별거 없음..비싼돈주고 영화관서 3D 보고 후회했던영화
벅스라이프
아더와 미니모이2-셀레나공주구출작전
저한텐 특별히 아더와 미니모이 만화 영상이 아름답고 선명하더군요 볼거리가 많은 만화였어요
라따뚜이-한번모구선 다시보긴 지루할거같은데 보면 또 빠져듭디다...잘만든 만화 같아요 대사는 저는 쉽게 안들립디다...
릴로앤스티치
볼트
월E
쿵푸팬더-영화대본을 바탕으로한 책도 나와있지요..애들이 참 좋아했던 영화
드레곤길들이기-최근 개봉작중엔 당연 흥미진진햇던 영화지요..책으로도 있습니다
업-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할머니 유언으로 집을 타고 날아서 꿈의 낙원을 찾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인크레더블-미국식 만화 영화 전형적인것이지요 대사나 만화주인공 행동이나...
치킨리틀
빨간모자의 진실-빨간모자스토리를 패러디한 만화여요 뭐 전미박스오피스1위라는데 저는 그다지...좀 중구난방이라 저는 몰입이 잘안되더군요...애는 좋아할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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