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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별로 읽기[다비드 칼리] 
작가별로 읽기[다비드 칼리]
지금까지 읽어 온 책들 중에서....
작가 [다비드 칼리]의 작품들도 많다는 것을 문뜩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본격적으로 이 작가의 책들을 찾아서 읽어보았습니다.
'다비드 칼리' 일러스트 작가가 아닌 스토리를 쓰는 작가랍니다.
[피아노 치기는 지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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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책 소개는 아래 게시글을 참조해주세요.
사람의 인생을 거치며 이어지는 빨간 줄이 등장하는 독특한 형식의 그림책이에요~
어른이 읽어도 좋은 책이구요.
자세한 소개는 이전 게시글을 참조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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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날에 ……빨간 귀 사람들은 빨간 코 사람들과 원수가 되어 싸움을 벌였습니다.
상대방이 자신들과 다르게 생겼다는 이유 하나 때문이었어요.
전쟁은 오래 계속되었고 두 마을은 원수가 되었지만....
그래도 사랑은 싹트는 법....
그러던 어느 날 양쪽 마을의 소년과 소녀가 사랑하게 되고
양쪽 마을 모두를 닮은, 빨간 코와 빨간 귀를 가진 아기가 태어나면서
두 마을은 결국 못 이기는 척 화해하게 됩니다.
그런데...마지막에 의문 부호를 하나 남깁니다.
머리카락이 초록색인 사람이 등장한 것이지요. ^^;;;;
이 사람들과도 평화롭게 지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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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래도...어쩌다가~~~우연히~~~~여왕이 된 개구리의 이야기에요.
우연히 왕관을 쓰게 되었다는 이유로....여왕으로 떠 받드는 무지한 개구리들....^^;;;
그리고 여왕으로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 우왕 좌왕....
주변의 말에 흔들리는 팔랑귀 여왕 개구리의 모습에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됩니다.
어리석은 인간들의 모습을 풍자한 우화 그림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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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를 못한 갖가지 이유를 늘어놓은 주인공 소년.....
그 이유가 참으로 기발하고 다양합니다. ^^;;;
하지만...그 모든 이야기를 들은 선생님의 말씀 한 마디에 꼬리를 내리게 되는데요.
그 '반전'은 책을 통해 확인하세요~ㅎㅎㅎ
시리즈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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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벌레 부부가 공인중개사인 바구미와 함께 하루 동안 새 집을 찾아다니는
모험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숲 속에서부터 사람이 사는 집에 이르기까지.....
세 마리의 곤충이 함께하는 여정이 재미있는 그림책이에요~^^
각각의 말풍선 속의 대활를 읽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위에 소개한 책들은 아이의 반응이 좋았던 책이구요~
아래의 책들은 알쏭달쏭한 반응을 보인 책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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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도서관에 없어서 못 읽어봤는데...
일러스트가 독특해서 궁금한 연유로~~희망도서로 신청할까...생각중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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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먼저 읽어보시고~ 취사선택하여 대출하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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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만 읽어봤을 때 받은 느낌은....
나이가 지긋한 작가가 아닐까....? 싶었는데.....
검색해보니 예상보다는 젊은 분이라서 조금 놀랐어요. ㅎㅎ
풍기는 분위기는 자유로운 예술가타입으로 느껴집니다.
작가의 모습도 그림책 만큼이나 반전이 있더군요. ^^
작가소개 : 다비드 칼리 (1972 ~ ) David Cali
1972년 스위스에서 태어났으며 이탈리아에서 살고 있습니다.
독특한 상상력과 유머 감각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나는 기다립니다…〉로 2005년 바오밥상을, 〈피아노 치기는 지겨워〉로
2006년 볼로냐 라가치상 ‘새로운 예술상’ 부문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적〉, 〈왜 숙제를 못했냐면요……〉, 〈어쩌다 여왕님〉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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