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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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도서로 신청하길 잘 했어~!! 
희망도서로 신청하길 잘 했어~!!
읽고 싶으나....도서관에 그 책이 없을 때는~???
한 달에 1인당 2권씩 희망도서 신청이 가능하므로....
도서관의 희망도서 신청 서비스를 이용합니다. ^^
가족 한 사람당 2권씩 가능, 제가 사는 행정구역 내의 구립도서관 3군데에서 신청할 수 있으니....
우리 가족은 도서관 한 군데에서 6권씩 신청 가능~!!
한 달에 총 18권의 희망도서 신청이 가능해요.
희망도서가 도서관에 비치되기까지....보통 15일 정도의 시간이 걸리긴합니다만....
재미있는 책을 저도 읽고~ 다른 분들도 읽을 수 있으니...다다익선이 아니겠어요? ^^
충분히 기다릴가치가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희망도서로 신청하여 읽은 책들을 모아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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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별로 읽기에서 소개해드렸던~
'하세가와 요시후미'의 그림책들입니다.
도서관에 없어서 읽지 못했던 책들을 희망도서로 신청하여 대출해주었더니
아이가 무척 좋아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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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는 화려한 전성기를 지낸 텔레비젼....하지만 시간이 지나 최신 텔레비전에게 밀려
고물 처리장에 버려집니다.
이제 아무 쓸모가 없다고 모든 것을 포기한 순간....
고물 텔레비전에게도 새로운 역할이 주어진답니다. ^^
'하세가와 요시후미'는 사물을 의인화하는 것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작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드디어 '제 멋대로 휴가 시리즈' 를 완결했습니다~!! ^^
역시 사물을 의인화하여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스토리가 압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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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가는 날에는 늘 함께하지만.....
소풍 날에는 늘 집에 있는 것이 서운했던 책가방이
어느 날 소풍에 따라가겠다고 나서는 이야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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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분신과도 같은 전기밥솥~!!
가을 운동회가 있는 날 밥을 줄 생각은 안하고 운동회에 따라 가겠다고 합니다. ^^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운동회를 즐긴다는 유쾌한 이야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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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작가가 일러스트를 한 그림책입니다.
처음 학교 가는 날....아이들이 느끼는 막연한 두려움과 떨림을 다룬 그림책이에요.
거북이랑 함께 간다며....엉금 엉금.....가기도 하구요.
뱀이랑 함께 간다며...꾸불 꾸불~~~돌아서 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느 새 학교 가는 길이 익숙해지고....
나름의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재미있는 등굣길이 되기도 하네요.
제일 행복한 등굣길은??? 친구와 함께 가는 길이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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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예전에 삼청동 정독 도서관에 놀러갔다가~ 읽고는 재미있어서 희망도서로 신청했답니다. ^^
분침은 초침이 자신보다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 못마땅했어요.
매일 매일 같은 일을 하는 것도 지겨워졌지요.
그래서 시계를 탈출하여 바깥 세상으로 뛰쳐나가게 됩니다.
하지만....이 세상은 만만한 곳이 아니었어요. ^^;;;
다른 사물들을 따라 젓가락 통 사이에 숨어보기도 하고,
도로 표지판의 화살표가 되보기도 하지만....모두 자신의 자리는 아니었음을 깨닫게 되지요.
그리고는 다시 시계 안의 자신의 자리로 돌아온다는 내용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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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소녀 반다는 자신의 얼굴이 예쁜지, 안 예쁜지에 대해 궁금해지기 시작합니다.
거울에 비치지 않는 뱀파이어라서 자신의 모습을 확인할 길이 없었기 때문이지요.
그러던 어느 날...운명의 짝꿍~!! 늑대소년 토니를 만나는데요~
토니의 눈동자에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사랑의 힘은 위대하였네요~!!
외적으로 보여지는 모습은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메세지와 함께
진정한 사랑의 힘을 느끼게하는 그림책이었어요.
뱀파이어 소녀가 주인공이라는 점도 독특했구요. ^^
++++++
흐망도서 신청에 맛을 들인.....저.....
하지만 희망도서 신청할 때 신중에 신중을 기합니다.
도서관에서 사준다고 하여...공짜라는 생각을 가지면 절대 안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엄연히 우리가 낸 세금으로 구입하는 것이니....
꼭 필요하고~ 재미있는 책이어야 한다는 기준으로 열심히 고릅니다.
지금까지 신청한 모든 신청도서는 매우 성공적이었네요~!!
준준맘 
씽씽마미 
Usborne #4 - Beauty and the Beast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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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숙제를 드립니다.
키워드는~~~ 후카미 하루오 !
이분의 책 도서관에도 너덜너덜할 정도로 인기가 있는데 쑥쑥에 소개되어 있지 않더구만요~
책 권수가 많지 않아 아쉬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