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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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데리러 가기전에 글을 열심히 썼는데...
사진 용량이 크다고 다시 첨부하라는 말과 함께 글이 싹~ 날라가버렸네요..ㅠㅠ
저희 큰 애 Angelina는 초1인데..
6살 이맘때쯤 sp4기를 했었어요..
7살이 훨씬~ 넘어 완주를 했는데..
쉬운 단어 몇몇만 인지된 아이를 데리고 하다보니..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칭찬도 하고 혼도 내보고 하면서 끝까지 갔었네요..
그래도 sp가 장기 프로젝트다 보니..
그 성취감이 오래 가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Angelina가 또 sp 도전해보고 싶다해서.. 이번에 sp 9기 다시 하고 있어요..
2년만인데.. 그새 큰게 느껴지더라구요..
아주 아주 느리게 가고 있지만.. 꾸준히 하는게 얼마나 큰 건지 느끼기고 하구말이죠..
윗줄에 있는 봉투는 6살에 쓴 글씨이고,
아랫줄에 있는 봉투는 지금 쓰고 있는 거예요..
글씨도 많이 좋아졌지만..
자신감이 커져서 그런지 시키지 않아도 두번씩 적어주네요..ㅎㅎ
4기때 했던 200개의 봉투는 바구니에 고이고이 모셔두고,,
또 다시 새로운 시작을 잘 하고 있답니다..
이번엔 6살인 동생도 함께 말이죠^^
느리지만 꾸준함의 힘을 한번 더 느껴보고 싶네요..
sp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 힘내보아요~~~^^
예제맘yj 
서진서린맘 
최신
이전
ㅠㅠ 저희는 7기 진행 중인데요....
아이들은 이제 습관이 되서 잘 하고 있는데...문제는 저 여요....
저거 오리고 봉투 붙이는게...100개 넘어가면서 부터는 꾀가 나기 시작하네요....ㅠㅠ
위생봉투 하나에 퍼즐이랑 봉투 넣어놨어요....ㅠㅠ
서린 서진맘님...200개의 봉투...대단하십니다...존경해요~~~!!!
저도 다시 주섬주섬 오늘부터 위생팩에 넣어놓은 봉투에 풀칠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