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의 바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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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성민주맘 등록일 2016-03-02 23:32 조회수 2,244 댓글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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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부분의 학교가 개학을 했다.
아침부터 괜히 분주하게 하루를 시작하고,
새학년 새학기의 기대와 걱정이 교차되는 심정은
'나만의 모습은 아니겠지!' 하는 위로함으로 애써 감춘다.
좋은 선생님을 만나고 착한 친구를 만나는 것을 왜 그리 고대하는지...
우리 아이들은 여전히 그 자리에서 열심히 또, 잘 적응해 가고 있는데 말이다.
그러나, 우리 맘의 솔직한 마음은 '새학기 증후군', '왕따', '성적', '진로'등으로
여전히 조급함은 어찌 할 수 없는가 보다.
'씨앗 교육'이란 말도 있던데, 우리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성품과 성향은
여러개의 씨앗이 싹을 내기 전임을 또 한번 되내어 본다.
어느덧 잠자리에서 곤한 잠을 취하고 있는 딸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조급하지 않은 모습으로
인내하는 엄마가 되기를 이 늦은 밤에 고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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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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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여우맘 
최신
이전
맞아요...난 안그래야지...하면서도 주변상황이나 겪어보면 안되더라고요....오늘도 차분하게 천천히 하바라는 마음으로 출근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