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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ring is Here. by Taro Gomi <본문> Spring is here. The snow melts. The earth is fresh. The grass sprouts. The flowers bloom. The grass grows. The winds blow. The storms rage. The quiet harvest arrives. The snow falls. The children play. The world is hushed. The world is white. The snow melts. The calf has grown. Spring is here.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 아이디어가 참신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타로 고미라는 작가는 과학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인가 보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 좋은 책을 아이는 얼마만큼이나 이해할까요. 다른 아이들은 많이들 이해하고 있습니까? Alice 나이 6세 때, 우리 아이는 이 책을 50%도 소화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Alice와 책을 읽는 동안 계속해서 엄마에게 하는 질문들을 통해 알게 되었죠. 설명을 통해서도 해결되지 못하는 부분들이 있더군요. Alice 나이 7세. 입춘도 지나고, 이젠 정말 봄이 오고 있네요. 벌써부터 가슴이 설레입니다. 땅을 헤치고 올라오는 어린 싹들과 보는 것만으로도 아픈 곳이 나을 것 같은 소생하는 자연~! "Spring is here" 이 책은 매년 봄마다 읽혀주기 더 없이 좋은 책이에요. 올해는 아이가 이 책을 좀 더 이해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입체적인 접근을 하기로 했어요. 나름대로 이름을 붙이자면...입체북이라고 하면 될까요?... 1. 입체북 만들어 읽어주기 반찬통, 흰종이, 색종이, 휴지심, 비닐, 기타(스테플러, 아크릴물감,,,,) 재료를 가지고 만들었어요. 반찬통에 달력종이를 씌워서 송아지 몸통을 만들었어요     계절에 맞게 색종이를 준비했어요. 봄과 가을은 황토색, 여름은 노란색(떵아는 노란색을 보면 여름이 생각난다고..) 겨울은 아이보리 여섯가지 정도의 색종이를 준비해서 떵아에게 하나씩 보여주며 무슨 계절이 떠오르는지 물었어요. 각각 봄,여름,가을,겨울 이라고 말한 색종이에 계절에 맞는 그림을 그려보도록 했어요. 떵아가 그린 그림을 이용해서 입체북 만들기를 완성했어요. 그 전에 다른 준비는 끝난 상태니까요... 왼쪽-눈이 내려서 온 세상이 하얗지요... 오른쪽-봄에는 새싹이 돋지요...새싹을 표현해 보려고 녹색실을 잘라서 본드로 붙였어요.   왼쪽-떵아가 봄이라고 그렸네요... 오른쪽-노란색태양이 이글거리는 여름입니다...   왼쪽-단풍나무가 곱게 물든 가을 오른쪽-눈이 소복이 내린 겨울 어느날 떵아가 눈사람을 만들었어요   다시 눈이 녹고, 봄이 왔어요.... 어린 송아지도 좀더 자라서 머리에 뿔이 났어요~~  - 떵아의 스토리텔링 -  It is summer. Summer is hot. The sun is strong.  It is fall. We can see maple leaves. I like maple syrup.  It is winter. I like winter. I can make snowballs. I can make a snowman. It is snowing now.  The snow is melted. Spring is here. The little calf has grown.  휴지심 속에 숨어있는 뿔을 꺼내는 중....  The calf has two horns. I have got one more old. So does the calf. Grow, grow, grow... 어린송아지가 음메~~~  정말 맘에 든다고 하니...제 마음이 뿌듯해지더군요.... 고마운 떵아!  2. 아이의 성장과 계절의 반복 알아보기 2000년 봄에 태어난 떵아. 용띠랍니다. 지금은 2006년 봄. 떵아가 태어나면서 어떤 계절이었는지, 그리고 다음 계절은?, 다음해가 되었을 때 계절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지금은 이제 어떤 계절이 되었는지,... 새끼 용을 만들어 봤습니다. 뱀 같나요??? ㅋ ㅋ ㅋ Grace가 타작을 해 버려서 바로 보수작업 들어갔답니다...ㅠ.ㅠ 색노트를 오려서 각각 테잎을 붙이고 계절이름과 년도를 적었어요...  부직포 짜투리를 이용해서 끈대신 활용했어요. 부직포로 끈을 대신할 수 있다는 걸 아이에게 알려주고 싶었어요...^^  spring, summer, fall, winter, next year, spring, summer, fall......  용보다는 실뱀에 가까운 모습이지요? 뱀이 용의 사촌 아니던가요??? 뱀이면 어떻고, 용이면 어떻겠어요...^^  Alice와 Grace, 둘 다 즐거우면 그만이지요..  계절마다 불러주는 노래에요. 아이가 계절을 물을 때마다 이 노래를 불러주죠. Song 1. (소리파일첨부) Spring, Summer, Fall, Winter in a year. Spring, Summer, Fall, Winter in a year. We have seasons four in a year. Spring, Summer, Fall, Winter in a year. Song 2. (소리파일첨부) Spring, Summer, Fall, Winter Spring, Summer, Fall, Winter How's the weather in the spring? Spring is warm, spring is warm, Spring is Lalala~ Chant. Spring, Spring, Spring is windy. Summer, Summer, Summer is rainy. Fall, Fall, Fall is cloudy. Winter, Winter, Winter is snowy. <활용예문> How's the weather in the winter? (겨울에는 날씨가 어때?) It is cold. What do you think of the spring? (봄은 어떨까?) How's the weather in the spring? Would you repeat after me? Which season do you like? Why do you like it(Spring)? Do what I say. What season comes next? Spring, Summer, Fall, Winter. Which season is it? It is spring now. It is warm. |
| ♠ Spring is Here 활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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