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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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어 실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치기 위하여, 학창시절 공부했던 성문 기본(종합) 영어나, 토익 책을 다시 꺼내어 공부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아이가 좋아할만 영어 교재 ( 동요, 동화책, 오디오 테이프, 비디오, 인터넷 유아 영어, 컴퓨터 CD ROM 등) 로도 충분히 엄마도 공부가 되고, 무엇보다도 실제 아이에게 바로 적용 이나 활용 가능하기에 훨씬 더 실용적입니다. 그럼 어떤 점이 좋은지 볼까요 ?
- 영어 교재가 아이 수준에 맞추어 만들어 진 것이기 아주 쉽고 단순합니다. 이는 영어 기초가 부족한 엄마라도 그림이나 화면과 같이 쉬운 문장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며 영어 기초를 다지는 바탕이 되어 줄것입니다.
- 아이의 영어 수준이 올라갈수록 엄마도 같이 올라갑니다. 아이가 조금씩 자라고 영어 수준이 올라가면서 영어교재의 레벨도 조금씩 올라 가기 시작합니다. 엄마 역시 아주 쉬운것부터 아이랑 같이 해 왔기에 레벨이 올라가면서 자신의 레벨도 올라 감을 느낄것입니다. 이렇게 몇 년의 세월이 흐르다면 자신의 영어 실력 향상에 놀라게 될것입니다.
- 아이들의 영어 교재는 재미있습니다. 아이들의 영어 교재가 재미없다면 아이들이 싫증을 내고 팔리지 않겠죠, 그래서 아이들의 영어 교재는 대부분 재미있게 되어 있습니다. 이에 과거 우리가 딱딱한 문법책으로 공부한것과는 달리 아이랑 같이 재미있게 공부를 할수 있습니다.
- 아이들의 영어 교재는 문어체 보다 구어체로 이루어 진것이 많기에 실제 생활에서 아이에게 직접 영어로 말해줄수 있고 활용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 엄마가 아이의 영어 교재로 미리 공부를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아이도 관심을 가지고 따라서 하는 모습을 볼수 있을것입니다. 아울러 영어라는 매개체로 아이와 엄마 사이의 연결
고리가 이루어 질것입니다.
- 자칫 집안 살림과 육아등에 지쳐 무기력해 질때, 이러한 자신과 아이를 위한 영어 공부는 자신의 삶에 활력과 보람을 줄수도 있습니다.
- 위 말고도, 발음, 말하기, 듣기등 많은 영어 능력 향상을 가져다 줄것입니다.
내가 영어 실력이 없어서 내가 가르치면 아이의 영어 실력이 형편 없어 질거야 라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이라 여깁니다. 엄마의 영어 실력과 아이의 영어 실력은 결코 비례하지 않습니다. 아이와 엄마가 생활하면서 대화하는 말은 한정이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자라면서 부모와 한번도 하지 않은 여러 가지 말을 하게 되고 체계화 되지요. 아이가 엄마로부터만 말을 배운다면 이 사실을 증명할 길이 없습니다.
이에 아이는 엄마가 아닌 다른 매체와 사람을 통해서 말을 배우고 스스로 그말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나가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능력은 어린아이일수록 더 빠르고 발달되어 있고요. 처음에는 엄마의 영어 실력이 아이의 영어 실력과 비례할수 있겠죠,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그 폭은 좁아 지고, 아이는 엄마의 영어 실력을 훨씬 뛰어 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