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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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빈 상자 많이 있으시죠? 저도 빈 상자를 그냥 버리기가 아까워서 생각해낸겁니다.
colors, animals, shapes를 한꺼번에 익힐 수 재미있는 교구인데요 우리 아기도 너무 재미있어합니다. 상자에 여러 가지 모양을 문처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안에 동물을 하나씩 만들어 넣습니다. 그냥 동물을 오려서 붙이면 문을 열었을 때 너무 재미가 없겠죠. 그래서 문을 열면 동물이 튀어나올수 있도록 종이로 접어서 스프링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선물상자를 열면 인형이 툭 튀어나와 깜짝 놀라는 효과를 내기위해 생각해낸 것입니다.
이 교구는 여러 가지를 학습할수 있습니다. 첫째 colors와 shapes를 익히기 위해 문모양을 circle, square, triangle, rectangle, heart, oval로 만들고 문에 색종이를 붙였습니다. 문모양을 오릴때도 왼쪽, 오른쪽, 위, 아래로 다양하게 열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둘째, 놀이를 통해서 동물과 동물이 내는 소리를 쉽게 배울수가 있습니다. 먼저 farm animals를 다 익히고 나면 상자에 호랑이, 여우, 곰, 쥐, 새, 뱀 같은 야생동물을 바꿔 붙이기만 하면 됩니다. 셋째, 기억력 게임을 통해 아이들의 기억력을 높여줍니다. 동물을 한번씩 보여준뒤 엄마가 소리를 내고 아이로 하여금 그 소리를 내는 동물을 찾게하는 거죠. 다음엔 동물의 위치를 바꿔줍니다. 떼고 붙이기 쉽게 찍찍이를 이용하면 되겠죠? 만드는 방법도 그다지 어렵지않아요.
만드는 방법
준비물 : 빈 상자, 색종이, 가위, 양면테이프, 약간 두꺼운 종이, 실, 스트로우
(1) 우선 빈상자를 준비하시구요. 한 면에 여러 가지 모양을 오립니다. 그 위에 색종이를 붙이구요, 문처럼 열 수 있게 손잡이를 만들어줍니다. 저는 문에 송곳으로 구멍을 내고 안쪽에 스트로우에 실을 꿰어 밖으로 빼내서 묶었습니다.
(2) 동물모양을 그리거나 다운받아서 색칠하고 오래 사용하기위해 코팅을 합니다.
(3) 약간 두꺼운 종이를 3cm*30cm로 잘라서 세모모양으로 계속 접습니다.
(4) 세모모양으로 접은 종이의 한면은 상자의 문안에 붙이고 다른면에 동물그림을 붙입니다.
(5) 문을 열면 동물그림이 튀어나오겠죠.
<우리 아기와 이렇게 놀아요!!!>
Mom: Ji-hyun, Look at this.
This is the animals apartment.
Where do you live?
Ji-hyun: In the apartment.
Mom: (Point to the red circle door)Who does live here?
Ji-hyun: I don't know.
Mom: Let knock.
Ji-hyun: Knock, knock.
Mom: Who is it?
Ji-hyun: It's Ji-hyun.
Mom: Open the door, please.
Ji-hyun: Ok.(She opens the door)
Mon: Moo. Moo. Hi, Ji-hyun.
Ji-hyun: Hi.
Mom: I'm a cow. Welcome to my house. Good to see you.
Ji-hyun: Good to see you, too.
Mom: See you again.
Ji-hyun: Good-bye.(She closes the door)
.
.
.
Mom:Where does the cat live?
Ji-hyun: In the puple oval.
Mom: Really? Let's take a look.
Ji-hyun: Ok. Knock. knock.
Mom: Who is it?
Ji-hyun: It's Ji-hyun. Open the door.(She opens the door)
Mom: Meow, meow. Hello. Ji-hyun. Nice to see you.
Ji-hyun: Hi. Let's play with the ball.
Mom: Ok. Meow. Throw the ball.
Ji-hyun: Ok. (She throws the ball)
Mom: Oops. Meow. I hurt.
Ji-hyun: Are you alright?
Mom: I'm ok. I'm so tired. Let's play later.
Ji-hyun: Ok. bye.
..........
문을 열고 동물과 이야기하고 헤어지고 또 다른 방문을 열고 이야기하다 헤어지는 식으로 해서 놀았답니다. 나중에는 혼자 앉아서 묻고 답하고 하면서 동물과 이야기하더군요.
온맘 
[영어편지]피카추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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