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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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언어유희와 라임(Rhyme)으로 유명한 Dr.Seuss의 Ten apples up on top을 활용해 보았어요.
이 책은 이제 막, 스스로 읽기를 시작한 아이들에게 이보다 딱 일 수 가 없습니다.
로지도 이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정말 어려운 단어가 안 나오니까요.
자기가 읽을 수 있다는 자심감 때문인지 이 책을 좋아합니다.
가베와 색종이를 준비합니다. 미리 준비한 주인공들을 가베에 붙입니다 (파일첨부했어요)
색종이를 여러장 겹쳐 사과, 바나나, 오이모양으로 오려냅니다.
3가베에는 apple(난이도: 하)을 4가베에는 banana(난이도: 중)를 6가베중 기둥에 해당하는 것에는
cucumber(난이도: 상)를 붙입니다.
이제 준비 끝!
오늘은 쌓기놀이를 했습니다. 3가지 단계로 나눠서 해 보았죠.
사과는 수월하게 쌓을 수 있지만 다른건 만만치 않죠^^
사과는 누워서 떡먹기~ 하지만 바나나는 순탄치 않았어요.. 몇번 이렇게 쓰러졌답니다.
바나나를 성공하자 자신만만해진 로지 2 by 2로 쌓고 있습니다.
마지막 오이때문에 전부 와르르르르... 그래서 바닥으로 옮겨 다시 도전을 수차례...
드디어 성공!! 기념사진 찰칵!! 하지만 약간 트릭이 있었으니...
오이 맨밑단을 보세요. 2개를 한자리에 놓았어요.. 잘 안되더라구요^^
하지만 1부터 10까지는 아주 많이 반복하게 된답니다. 쌓으면서 몇개쌓는지 잊어버리므로
one, two, three, four, five, six, Six bananas up on top.이렇게 쌓을때마다 숫자를 세며
이야기를 하니까요...
다음은 간단한 학습.. 아주 쉽게 그렸답니다. 오른쪽을 보세요. 점수도 스스로 적더군요^^
<활용예문>
M : Roise, Let's play this book!
I prepared those animals.
R : But, Where's apples?
M : Let's make apples. Take a pecie of color paper fold like this. and fold and fole.
Good. I drew a apple, banana, cucumber.
Cut it out and put it on.
We ready to play.
M(Dog) : Hi~ lion, can you pile apples up on the head?
R(Lion) : It so easy to me. Look !! One apple up on top.
Two apples up on top.Three apples up on top.....
(아이가 동물이 되어 쌓아봅니다. 수를 세며 다쌓아 올립니다)
R(Tiger) : Hei! you! You are apples up on top but I can banana up on top!
One banana up on top. Two bananas up on top. Three bananas up on top.
I am so good. I will not stop! Five, Six, Now seven on top!
M(Dog): Hei! you two! You are apples up on top and you are bannanas up on top.
But, I can cucumbers up on top. Look, two!!
One cucumber up on top. Two cucumbers up on top. Three cucumbers up on top.
...... Ten cucumbers up on top.
R(Lion) : I can pile apples up on top two by two!
I won!! I won!! 하더군요...
이런식으로 번갈아가며 로지와 이야기 하면서
I am so good. I will not stop!
I will not drop! I'm as good as you. 이 말은 의식적으로 제가 사용했습니다.
그럼 로지도 따라서 이말을 자연스럽게 하게 되죠..
* 이미지 첨부가 이런건줄 몰랐네요^^; 어떻게 지우는 줄 몰라서 기냥 나둡니다.
가오리 
[영어놀이][voca]지연이 이렇게 놀아요...
[영어놀이][voca] 도미노게임으로 단어익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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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베를 사놓고 방치하는 것 같아 아쉬웠는데 이리 활용하니 넘~좋네요.
준서맘님, 드뎌 티카를 장만했나요?
기대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