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현대백화점에서 진행했던 영어박람회 (?) _홍박사님 강의가 있던날_ 때 맨처음 Hybrid 동화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Language World라는 사이트도 방문하면서, 제가 알고 있던 JY Books나 문진 못지 않은

체계적인 출판사라는 것을 알게 되었구요. 그러던 차에 체험단 기회가 있어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체험단에

뽑혀 봤습니다.

책을 받고 가격 대비 참 구성이 알차고 한 권으로도 엄마가 마음 먹기에 따라 얼마든지 확장 및 반복 수업이

가능한 교재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아이는 7세라 하더라도 아직은 영어가 초보단계라 Level C는 체험하기에 많이 역부족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엄마로서, 그리고 영어교재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서 (전공은 영어영문학을 했고, Story telling 수업도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교재를 열심히 들여다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우선 Hybrid CD라서 그 편의성이 참 좋았습니다. 어찌 보면 "편의성"이 별거 아닐지는 몰라도, "구슬이

서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다"라는 말처럼 좋은 교재도 아이나 엄마나 쉽고도 자주 접할 수 있어야 제일이다는

점에서 아주 추천할 만 합니다.

각자 우리 아이들에 알맞은 Level을 골라서 CD-Rom을 통해 재밌게 보고 듣고, Work Book 활동을 하면서

다지고, 그것들을 활용해서 다양하게 익히다 보면 엄마도 아이도 영어의 재미에 푹 빠질 것 같습니다.

아주 알차고 재밌는 교재를 체험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