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화로 만나보는 영어명작 이야기~!!!
★☆★ Art Classic Stories ★☆★ |
내년이면 6살이될 딸아이~
요즘 미술에 관심이 무척 많아졌답니다.
엄마와의 미술놀이로 부족해서 미술학원도 다니고있고,
집에서도 그림그리기를 무척이나 좋아해서 미술동화도 들였지요.
꼬마피카소미술책을 주2~3권씩 읽고 미술활동을 하고있답니다.
평소에 영어책을 골라줄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바로 아이의 흥미와
관심거리인데요~ 요즘, 이렇게나 미술을 좋아하니~
E-future에서 새로나온 명화와 명작으로 만나보는 아트클래식~
너무나 궁금하고 만나보고싶었던 책이지요
영어책도 즐겨읽고, 특히 미술에 푹빠진 딸아이를 위해 만나본
Art Classic Stories~!!!
5살 딸아이와 이렇게 활용해봤어요~~^^
★☆★ Art Classic 스토리북 도착 ★☆★
The Magical Pear와 Saturday Mountain 두권의 책이 도착했어요
튼튼한 하드커버북에~일단, 그림부터 예사롭지않네요.
명작으로 만나는 명화이야기라 첫눈에 일러스트가 아주 특이하다고 생각했답니다.
CD는 각 책마다 뒷쪽에 이렇게 포함되어있네요.
책등~!! ART시리즈 책답게 컬러풀합니다.
단계마다 책등컬러가 달라요~
2단계는 초록컬러/ 3단계는 퍼플색상이에요
엄마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제본상태~!!
둘째가 아직어려 저도 책구입시 제본부터 꼼꼼이 살피는 편인데요,
일반 본드제본이아닌, 실제본으로 아주 튼튼하고 꼼꼼하게 돼어있네요
제본상태 조금만 약하면 아이들 좀 과하게 보거나 실수로 밝기라도하면 부~욱~!!찢어지잖아요~
유아기엔 양장본에 튼튼하고 오래볼수 있는 책~ 너무 좋더라구요^^
< Words in the Story >
책 맨 마지막부분에 키워드정리가 되어있어요
영어로 설명해주고, 친절하게 예문까지~!!! 정말 구성이 괜찮네요^^
영어로된 설명문을 보며 어휘실력이 또 늘게되고,
예문도 짧은 단문의 문장이라 아이들과 함께보며 도움이 참 많이 될거같습니다.
★☆★ 스토리북 읽기 ★☆★
두 권의 책중~ The Magical Pear는 그림에 더많은 관심을 보였구요~
Saturday Mountain 은 스토리를 아주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그림이 아주 사실적이라 좀 으시시한 장면도 있는데~
여자아이라도 겁이없어서, 이런책들 좋아라합니다.
<The Magical Pear Tree>
시장에서 배를 파는 상인은 어느날, 불쌍하고 배고픈 노인을 만나게되지요
너무 배가고파 배하나를 구걸하지만, 상인은 매몰차게 거절을 하고,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난 친절한 여인이 노인에게 배하나를 건네줍니다.
노인은 그 배를 다먹고난후, 씨앗을 그자리에서 바로 심게되는데....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용?ㅎㅎ
넘 궁금하시죠~ 결말을 얘기하면 재미없으니, 책으로 직접 만나보시길 바래요~~
<본문속 주요표현>how much is a~ ?
It's ~ dollar(frances)
How could it be so? It's for you.
Everyone, take a pear.
They are free.
The pears are delicous.
The pears are the best.
The pears were gone.
He was so sad.
He was too greedy
That was too bad.등 간단하면서도 아주 유용한 표현들이 많네요.
기본문형이 반복되는 문장도 많구요
일상생활할때도 자주 사용해주려고 따로 적어두었답니다.~
딸아이는 이책을 읽고,
<재키와 콩나무>이야기가 생각난다더라구요~,
씨앗을 심자마자 주렁주렁 열리는 배나무가 마치 재키의 콩나무같다네요~ㅎㅎ
그리고, 자기도 마술 배나무 심어보고 싶다는데....대략난감 했어요~ㅎㅎ
현실에서 불가능하고 이루어질수 없기때문에 Magical Tree라고 이야기해주고
이 다음에 배먹고나면 그래도 씨앗은 한번 심어보자고 얘기했네요~^^
전체목차보면서 표지중 천사와 공주나오는 책도 재밌겠다며 푹 빠져서 보구있어요~ㅎㅎ
<Saturday Mountain>
의좋은 삼형제와 엄마의 이야기~
어느날 엄마가 세상을 떠나자 슬퍼하던 삼형제에게 갑자기 한 노인이 나타납니다.
그리고는 Saturday Mountain에 있는 샘물을 먹으면 죽은 사람도 살아난다는
신비의 물이라고 이야기해주지요~
단, 그산에 오르는 동안엔 절대 뒤를 돌아보지말라고 합니다.
순간 그자리에서 바로 돌이 된다고 경고하지요.
삼형제는 결국, 샘물을구해서 엄마를 살리기로 마음먹습니다.
먼저, 첫째 아들이 산으로 길을 떠나지만....돌아오지않고~
다음 둘째아들이 또 산을 오르지만...둘째아들도 무소식이었어요.
두 형을 기다리던 막내아들이 결국, 산에오르게되는데...
어떻게 되었을까용?
두형과 엄마~ 그리고 다른 돌이된 모든 사람들까지 구해주는 영웅이 된답니다.
<본문속 주요표현>
막내가 산에 오르기전 다짐한 말~
I'll make it to the top
and I won't look back.
좋아하는 도라책중에서 자주봐서 익힌,
I'll make it~! 표현이 나오자 방가워하며 아는척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노인이 세 형제에게 한 말중~ 가장 중요한 부분
" Don't stop.
Never look back or you'll turn to stone.
No one has ever made it on their own."
왜 돌아보면 돌이 되는지 자꾸만 이유를 물어서 설명해주기가 참..어렵더라구요~^^
그리고, 두 아들이 돌이되는 장면에서 딸아이가 그러더군요
자기는 돌아봐도 돌이 되지않을거라고~
왜냐하면 빨리 도망치면 되니까...아이들~역시 아주 단순하지요~ㅎㅎ
요일은 영어로 이미 다 인지하고있는 상태라 그런지
갑자기 또 왜~!!! saturday mountain인지 묻더라구요
그럼 monday mountain은 없냐면서~헉~
엄마인 저도 미처 생각치못한 부분인데...전그냥 그러려니 했거든요.
책읽어줄때 항상 질문이 많아서 좀 귀찮았는데, 이럴때보면 참 기특해요~^^
일반 영어책과 달리 특이한점은 ~!!!
스토리북속의 문장들을 그냥 쭉 나열하는 식이 아닌,
시적인 압운에 맞춰~ 이야기흐름을 진행해가고 있어요~
예를 들면~
The first son took off
and said, I'll be on my way.
From the top of the mountain.
I'll bring back the water in a day".
The second son took off
and said, "I won't look back.
I can climb the mountain
without losing track".
One day, two days,
three days passed.
He had turned to stone.
They understood at last.
이런식으루요~
전체적으로 poem구성으로 되어있어서 문장은 짧아도 본문의 줄수는 늘어난답니다.
이책은 그림분위기와 이야기배경이 마치 그리스신화책과 좀 비슷한 느낌이 나네
요. 스토리를 무척 재미있어했고, 불을 내뿜는 물고기꼬리를 가진용, 날아다니는
공룡새, 울부짖는 Ghost Dog등~신기한 동물에도 관심을 많이 보였답니다.
아이랑 책을보는 내내~ 영어책이지만,
한편의 명화집을 감상하는 느낌이 더 컸던것같아요~
그만큼 일러스트가 보통 여느 책들과는 차이가 많이 납니다.
글밥이 좀 되는 편이지만, 본문상에 배치를 잘해서~
그림을 감상하는데 최대한 영향을 미치지않도록 해놨구요.
처음엔 5세 아이가 보기에는 글씨가 조금 작다 싶었는데,
이런점을 감안해서 폰트크기를 정하신것 같아요.
7세~초등저학년의 아이들에게는 딱 적당한 글씨사이즈랍니다.
★☆★ CD들으며 책보기 ★☆★
엄마와 함께 책을 보며 전체스토리도 파악하고~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후~CD를 들으며다시 책을 봤네요.
<CD구성>
Track1. Storytelling(Drama Version)
Track 2. StoryTelling( Bedtiem Version)
Track3. Q & A
적재적소에 맞게 깔리는 클래식음악은 기본~
발자국소리, 함성,웅성거리는 소리등 실제 배경음까지 모두 녹음되어있네요
부드러운 나레이션의 오디오와 주인공들외에
엑스트라들의 음성도 모두 녹음되어서 아주 실감나게 책을 볼수 있었어요.
일단, 오디오가 실감나면 아이가 좀더 집중을 잘해서 좋습니다~^^
실감나는 드라마버젼과 잔잔한 베드타임버젼 두가지 버젼의 스토리텔링이 제공되어 그때그때 활용하기도 좋구요~
마지막 트랙의 Quention Listening부분도 다른 cd에서는 볼수없는 특이한 구성이네요~ 오디오의 시작과 끝이 모두 정말 Classical하고 아주 럭셔리합니다~^^
개인적으로 클래식을 좋아해서 마음에 드는 부분이기도하구요
재즈풍의 음악도 깔려있습니다.
★☆★ After Reading 부록 활용하기 ★☆★
스토리가 끝나면 나오는 <Let's Talk about the story>코너~
아이와 함께 이야기하면서 질문도 해봤네요.
스토리가 길어서 조금 헷갈려하기도 했지만,나름 대답을 잘 하더라구요.
스피킹은 문장으로 유도하고, 쓰기는 아직 힘들어서 간단하게 단어로만 적었어요
엄마입장에서 아이랑 책을 읽고나면 아이가 책을 얼마나 이해했는지~
사실...질문거리를 만드는 것도 참 고민거리인데, 이 부분이 참 마음에 드네요.
질문을 통해서 스토리이해도를 확인해볼수 있고~
답을 생각하는 과정에서 아이는 사고를 확장면서 논리력, 사고력을 기를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되어진것 같습니다.
Answer-1) The France.
2) The merchant sold pears.
3) Ten france for one pear.
4) He said "Everyone take a pear. They are free."
이외에도 명작에 관한 이야기와 <Let's talk about the Art>가 있어
부가적인 지식도 얻을수 있었구요.
맨 마지막에 나오는 <Question for the Moral Lesson>코너는
쓰기가 아직 완벽하지않아서 그냥 말로~ 질문해보고 답하는 식으로 활용했답니다.
제가 영어로 질문하고 우리말로 답하게했는데, 사고력기르는데 도움이 많이 되네요.
윤리적인 질문도 다루고있어 아이들 인성교육에도 좋은듯해요
★☆★ 액티비티 ★☆★
미니북만들기
<Saturday Mountain>은 주요장면들만 스캔떠서 미니북을 만들었어요
미니북 만들기전 이렇게 그림들을 순서대로 놓고, 스토리시퀀싱도 해보면서 말하기도 유도해보구요.
미니북완성해서 잠자리에서도 읽어보곤했네요.
직접 만든책이라 더 애착을 갖네요~^^
나도 화가~ 기억에 남는 장면 그려보기~
<The Magical Pee Tree>는 그림이 정말 아름다워요~
아이도 그림을 그리고싶대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그려보라고했더니,
이 페이지가 가장 마음에 든다네요.
일단, 드레스가 나와서~ 그리고, 할아버지가 너무 불쌍해서....
밑그림 그리기가 어렵다고해서~제가 좀 도와주고 색칠은 혼자서 다 했답니다.
매주 하는 물감놀이인데도 두 꼬맹이들 완전 신났어요~~^^
크레파스로 밑그림을그리고 물감으로 색칠해주었답니다.
원그림은 검정드레스를 입은 여인인데, 보라색이 좋다며 원하는 컬러로 칠해주었어요
오디오cd의 클래식음악과 스토리북속의 명화와 함께 만날수 있는 영어명작 스토리북~!!!
기대보다 더 만족스러웠구요. 나머지 이야기들도 궁금해지네요.
영어에 꾸준히 노출되어온 5~6세부터 초등저학년까지 보기에 딱 좋구요.
글밥수준은 문장은 짧고 단문이지만
대여섯줄로 나뉘어져있어서 혼자읽기는 좀 부담스러워하더라구요
엄마가 읽어주고 cd듣기하다가 익숙해지면 리더스로 활용하면 될것 같아요
책에 대해 제대로 알고나면 100%아니 200%책을 더 잘활용할수 있겠지용~^^
궁금하신분들위해 제가 만나본 아트클래식 스토리북에 대한 느낌과 특징들 정리해봤습니다.
아이가 미술과 영어책을 좋아한다면, 아트클래식 꼭 한번 만나보시길바래요~
예술감각과 영어실력을 동시에 기르기에 정말 그만인 책입니다.~!!*^^*
쑥쑥몰
> 
명화와 함께 만나본 명작스토리북~ Art Classic!!! 영어실력과 ART감각을 동시에 길러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