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이 있는 저의 블로그입니다.

http://blog.naver.com/omsal29/120134294631

함께한 아이는 7세 남자 / 영어는일반유치원수업에서 접해본정도(왕초보)



학습은 천천히 하자. 그리고 엄마인 내가 직접 하자는

소신을 가지고 아이를 키우고 있답니다.

다행히 책읽기는 잘 된 편이라 기본 1시간 이상 앉아서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영어는 8세쯤 말하기를 하고 책읽기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현실은 파닉스를 무시할 수가 없더군요.

결혼전 영어전문학원에서 일했었기에 우리아이 내가 잘할 수 있겠지.. 했는데

활동 왕성한 남동생이 태어나고 나니 어렵더군요.

가만히 앉아 7세를 보내자니 왠지 시간이 아까워서 여러방법을 알아봤습니다.

학원도 싫고 학습지도 싫고 또한 너무 비싸고

인터넷을 뒤적이다  ABC eggs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곳을 꼼꼼히 살펴본 결과 가만히 앉아 공부하기 싫어하고 집중력은 짧으며

게임은 엄청나게 좋아하는 우리아이와 딱 맞는다는 결론이 생겨 자신있게 소개해 봅니다.

 ABC eggs공식홈페이지 = http://www.abceggs.co.kr/index.asp

대략적인 소개는 프로그램 안내를 보면 잘 나와있지만

자주하는 질문을 클릭해 보시면 궁금한 사항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http://www.abceggs.co.kr/eggs/?p_url=eggs_5

홈피에서는 알 수 없는 석이맘의 자세한 소개도 봐보셔요.

로그인을 하고 들어오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레벨1의 동물원에서 1번부터 순차적으로만 진행할 수 있습니다.

** 레벨테스트를 하고 레벨에 맞게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한단계가 끝나지 않으면 다음으로 넘어갈 수가 없고 한번 진행한곳의 복습은 가능합니다.

왼쪽 메뉴판도 잠금설정이 되어있어 레벨이 높아지면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집니다.

 ABC eggs의 특징 1

알파벳 순서대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빈도가 많은 순으로 자체적으로 선정한 순서에 의해 진행됩니다.

참고로 레벨1은 m-> s -> i -> t -> at -> b -> c -> f -> a 순서로 진행되며

10번은 1~9까지의 과정을 게임과 함께 복습하는 곳이며

레벨2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테스트를 통과해야 합니다.

이제 더 자세히 소개해 드릴께요.

멋진 캐릭터 고양이가 나와 J를 소개합니다.

j를 클릭할때마다 j의 소리를 들려줍니다.

** 자연스럽게 함께 따라 말하면 효과가 높겠죠.

2. 세개의 알파벳중에 j를 찾아 클릭합니다.

3. 단어속에서 j를 찾아 클릭합니다.

4. 풍석속 그림의 단어의 소리를 듣고 j로 시작하는 단어 찾기

5. 순서대로 클릭하여 j 쓰는법 연습하기

6. 소문자 대문자 j를 소개하고 여러필체의 j 찾아내기 게임

7. 단어에 마우스 올려 소리를 듣고 맞는 그림에 드래그하기

--> 아이가 처음엔 아는 단어가 많지 않은 상태라 모른다고 포기할 것 같았는데 신기하게도 다 찾을때까지 끝까지 해내서 감동받았답니다.

8. 책읽기에 들어갑니다. 알파벳을 익히는 곳이어서 단어로만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단어 익히는 방법을 소개해 볼께요.

꼭 여기있는 방법으로만 되어있는 것이 아니고 철자마다 단어마다 조금씩 다른 게임이 나와요.

만나볼 단어는 and

1. 처음 단어를 소개할 때는 j처럼 단어를 클릭하며 시작됩니다. 그 다음 새로운 방법이 나옵니다.

   and를 찾아낼때마다 꽃잎이 생겨요.

2. 이제 and의 쓰임을 알아봐야 겠지요.

   and를 찾아 그림자로 드래그 하면 그림이 보이며 day and night 등으로 말해주며 and의 쓰임을

   알려줍니다.
**** 단어를 알려주는 것으로 끝나면 책을 읽어도 뜻을 알 수 없는데 이렇게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아이스스로 알아가게 해 준다는 것이 좋았어요.

3. 화살표로 가리키며 알파벳 하나하나의 소리를 들려주고 거리가 가까워지면 전체 단어의 소리를 알려준다.

예) 쓰 애 은 드 -> 샌드 하는 방식이다.

아이 스스로 파닉스의 법칙을 알게하는 좋은 방법이네요.

4. 스템프 찍기 놀이 and가 나올때만 도장을 찍어주는 게임.

어른 입장에서는 단순해서 재미없어 보이는데 아이는 10개 모두 성공할때까지 집중하며

열심히 재도전해서 마냥 신기했답니다.

5. 단어의 소리를 듣고 첫소리 찾아 단어완성하기

-> 왕초보에게 어려워 보이나 4개정도의 문제라 지루하지 않아요.

6. 한칸씩 클릭하면 알파벳과 소리를 알려주고 전체단어의 소리를 듣고 맞는 그림 찾기.

7. 지정해준 단어를 클릭해서 끝까지 도달하기.

=> 자연스럽게 band라는 단어를 익힐 수 있는 효과만점 게임!

8. 그림을 보고 소리를 들은 후 맞는 철자 찾기 게임.

=> 왕초보 울아들 굉장히 못하는데 굉장히 열심히 하네요.

9. 전체 문장을 듣고 아래에서 맞는 단어 찾아 드래그하면 관련 그림을 보여줘요.

=> 단어를  문장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해주는 게임!

초보에게 너무 어려워 보일 수 있으나 엄마가 처음에 조금 도와주면 스스로 하는 아이에게 놀라실겁니다. 철자와 단어만 반복적으로 학습하면 다음 단계인 책읽기를 시도하기가 더 어려운데 중간 중간 이런 문장을 접해보는 것이 저는 무척 반가웠답니다.

10. 문장을 스스로 보고 어울리는 그림 찾기

왕초보 울아들 어려워 싫어할 줄 알았는데 그림을 고루 선택하며 스스로

답을 찾고 반복해서 해보며 한번에 찾는 실력(우연?)을 보여주네요.

11. 간단한 문장이 있는 책을 읽어요. 단어책보다 재미나게 읽을 수 있어요.

이렇게 알파벳과 단어를 섞어가며 공부를 한뒤 다음단계를 넘어가기전 복습을 합니다.

=> 소리 듣고 철자찾기 또는 단어찾기 : 스마일스티커를 모두모아야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어요.

위의 방법 외에도 여러가지 게임형식으로 자연스러운 반복학습이 이루어진답니다.

마지막으로 Test를 해서 일정점수에 도달해야 다음 레벨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점수에 도달하지 못하면 계속 재도전 할 수 있어요.

=> 소리를 듣고 철자나 단어를 찾는 방법입니다.

통과하면 점수에 맞는 메달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제가  ABC eggs에 너무 감탄한 나머지 너무 많은 것을 소개한 것은 아닌지?

그래도 소개하고 싶은 것이 참 많은  ABC eggs랍니다.

이번엔 ABC eggs의 또다른 메뉴들을 보여드릴게요.

Go Places에는 위와 같은 메뉴가 있는데요. 이중 Playroom에 들어갈 볼게요.

그림에 마우스를 대면 들어갈 수 있는 곳이보이고 그림그리고 나에대한 정보등 재미난 것이 많아요.

게임도 지능관련게임이라 유용하답니다.

영어동요에는 유명한 동요는 거의다 있어요

My world는 3단계를 통과하면 자물쇠가 열리는데 이중 Music Cafe에 들어가면 그동안 사용된

노래를 들을 수 있어요. 하나의 미션을 통과할때마다 틀린 노래가 나오는데 하나 들어보셔요.

ee를 배울때 나온음악입니다.

다음 My Stuff를 살펴볼까요.

이중 Critter가 뭔지 알려드릴게요. 각 단계가 끝나면 크리터를 하나씩 수집할수 있어요.

Ctitter 를 봐볼까요.

알파벳 J를 공부하고 받은거랍니다. Critter를 클릭해보면 소개가 나와요.

J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지요.

=>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학습을 아주 적절하게 연계시켜 놓았답니다.

다음은 arcade입니다. 그곳에는 24종류정도의 게임이 있답니다.

각 단계를 통과하면 eggs를 선물로 받는데 그 eggs가 게임머니로 활용됩답니다.

게임은 지능관련게임이라서 나름 유용하답니다.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게임 하나 소개합니다.

아래 세모를 돌려서 위의 그림자에 맞추는 게임이고 같은 색끼리만 만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우리아이 함께 하는 영상도 봐보셔요.

ABC eggs의 특별함

1. 어린아이라도 혼자서 파닉스를 익힐 수 있으며(물론 엄마가 살~짝만 도와주면 효과는 배)

2. 어려운 과제도 스스로 해내는 성취감과 함께 그에 합당한 대가가 주어져 의욕을 고취할 수 있고

3. 문장 읽기로 자연스럽게 연게 되어 있어 음가만 알고 책읽기는 못하는 실패에 빠지지 않는다.

4. 즉 파닉스의 진정한 의미라 할 수 있는 읽고 뜻알기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곳이다.

ABC eggs를 접하며 변한 저의 생각!

일주일에 30분정도 컴퓨터를 하며 주니어네이버에서 노는데 영어관련된 것은 안보려고 했어요.

그런데 ABC eggs는 해보더니 무척 흥미있어 하며 잘 따라한답니다.

7살이 되며 게임을 너무좋아해서 컴퓨터로 영어공부하는 것을 주저하고 있었는데 아이에게 효과가 많은 것을 보니 적절한 통제와 함께 꾸준히 하면 어떤 방법보다 효과가 클것이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피하지 못할 바에는 즐기라고 했듯이 아이가 좋아하는 컴퓨터와 게임을 무조건 멀리만 할것이 아니라

그를 통해 습득할 수 있는 것은 적당히 누리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이 나왔답니다.

엄마표 영어를 추구하시는 모든 엄마들 화이팅!

& 가끔은 쉬운 방법도 택해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