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는 slp 유치부 졸업하고 청담april 다니면서 제가 있는 곳은 시골이라서 사실 slp 에서 april로 옯긴것도 많이 멀어서 였는데, 청담 역시 가깝지는 않습니다.

고민끝에 시간 절약 할 수 있겠다 싶어서 신청해 봤는데,

단계는 PB입니다.

사실 전에 민트 영어도 무료 수업했었는데, 아이가 1학년이다 보니 집중을 잘 못하고 쉽게 산만해졌었는데.

일단은 아이는 수업을 재미있어하고, 좋아합니다. 선생님도 친절하신 편이구요. 잘 웃어주십니다.

교재나 주제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레고나 공원과 같은 일상 생활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주제였습니다.

아이들의 집중력을 그먄큼 높여 주는 것 같습니다. 가끔 게임도 하구요.

45분 수업이지만, 아이들이 3명이다 보니 한 번 씩 말하면 금방 지나가고, 약간 말을 많이 할 수 없다는게 단점이네요. 그리고 여러 명이서 같이 이야기 하면 무슨 말인지 잘 못 알아 들을 때가 있네요. 그리고 저번 홍수 때 뿐만 아니라 어제도 30분 정도 지났는데 갑자기 접속이 끊어져 버렸습니다.

가격만 조금 더 착하다면 계속 하고 싶은데, 지금 갈등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