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리와 Rigby Star 의  "The Bob"과 함께

 

재미있게 놀며 공부했어요 ^^

 

 

 

 

 

The Bob의 구성이에요~

 

 

 

 

 

CD를 들어보았는데...

 

내용이 춤에 관련된지라...

 

노래로 되어 있으면 참!!! 좋겠다 싶었네요.

 

그냥 약간의 음율만 있더라구요... ㅠㅠ

 

솔직히 CD는 재미가 없어서 그냥 흘려듣기만 해주고...

 

동영상 강의는 샐리가 보기엔 다소 어렵고 지루하기에

 

제가 미리 보고 나서

 

샐리에게 재미있게? 읽어주었어요.ㅋㅋㅋ

 

 

 

 

 

항상 영어는 엄마가 예습을 충분히 하고 진행해야

 

막힘 없이 아이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

 

음... 물론... 엄마가 영어를 잘하신다면 괜찮구요 ㅋ

 

 

 

 

 

 

 

여기 나오는 친구들이 Fun 버스를 타고 춤을 추러 가요~

 

 

 

 

 

 

그리고 울 샐리도... 춤을 추지요 ㅋㅋㅋㅋ

 

음악만 나왔다 하면 춤을 추는데...

 

음악이 없이도 엄마가 노래하듯이 음율 강하게 넣어 읽어주니...

 

흥이 났나봐요. ^^

 

 

 

 

 

 

 

Bob! Bob! Bob!

 

위에 사진은  샐리가 일러스트를 보고

 

Bat이 추는 춤을 따라 하고 있는건데요...

 

Bob 이라는 춤은 무릎을 살짝 굽혀서 살짝 살짝 몸을 흔들어주는...

 

Rock Music을 듣다 흥이 나면 제일 먼저 하게 되는 동작이죠.

 

 

한때 Rock Music에 푹 빠져서

 

홍대에서 Bob Bob Bob 을 추고 있었을때가 있었는데...

 

으흣~ 삼천포로 빠지는군요!

 

 

 

 

 

위에 Hen 이 추는 춤을 그림을 보고 따라하고 있어요.

 

Hop! 은 한발로 깡충깡충 뛰는 춤인데...

 

뭐... 해석해주지 않아도... 일러스트를 보며

 

Hop! Hop! 하는 엄마의 구령?에 맞춰

 

깽깽거리고 있네요 ㅋㅋㅋㅋㅋ

 

 

 

 

 

이번엔 Bug가 나와...

 

춤...?이 아니라 Rap!을 하고 있어요.

 

Rap! Bug, Rap! 하고 음율 띠우자...

 

샐리가 "노래하는거야?" 하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Rap은 노래하듯이 말하는거야~"라고 말해주니...

 

자기도 마이크가 필요하다며...

 

망가진 귀마개의 한쪽 부분을 마이크로 삼고...

 

이상한 말을 쏼라 쏼라... ㅡ,.ㅡ;;;

 

 

 

 

 

본 건 있어가지고 ㅋㅋㅋㅋ

 

진짜 Rap! 하듯이 중얼거리는 샐리 ㅋㅋㅋㅋ

 

그래서 그 와중에 나름 머리 굴려서

 

"You can Rap! Rap! Sally! Rap!" 하고

 

단어 바꿔 음율 띄워주니~

 

좋~~~~~~~다네요 ㅎㅎㅎㅎㅎ

 

 

 

 

 

게슴츠레한 눈빛으로...

 

엄마 손 잡고 뭐하게요?

 

 

 

 

 

 

 

바로 요 페이지 일러스트 보고...

 

엄마 손 잡고 Salsa!!!!!!

 

Salsa 아시죠? 신나는 댄스스포츠 ㅋㅋㅋㅋ

 

책 읽다 말고 손 잡고 휘익 테이블 돌아서 나와...

 

저랑 춤 한바탕 추고 다시 제자리로 가는데까지...

 

시간 좀 걸렸어요 ㅡ,.ㅡ;;;;

 

같이 호응하고 대응해주느라 사진은 없어요 ㅋㅋㅋㅋ

 

 

 

 

 

 

난리 부르스를 하고 다시 제자리로 가서는...

 

다리를 창문에 걸치고 풋샵모드 ㅡ,.ㅡ;;;

 

지치지도 않나... ㅋㅋㅋㅋ

 

 

 

 

 

마침 일러스트의 꼬마 아가씨도 지쳐서

 

Puff ! Puff !  하고 있길래...

 

"ㅇ ㅏ~ 힘들어 Puff! Puff!" 하며

 

"Puff"라는 의성어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유도해주었네요.

 

샐리와 같이 " Puff! Puff! "

 

 

 

 

 

이렇게 본문 내용을 마치고...

 

북아트의 세계로 빠져들어갔습니다 ㅎㅎ

 

 

 

 

 

북아트는 영국,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유명한 독후활동으로 자리잡았다고 하는데요.

 

Rigby Star는 리더스 한권이 끝날 때마다

 

스토리에 알맞게 만들어진

 

북아트 독후활동지가 들어 있어요.

 

 

 

 

 

 

북아트... 구성 좀 나열해 놓고 찍을려고 했더니...

 

쭉 펼쳐 놓자 마자...

 

작업에 들어가버리신 샐리 공주님 ㅠㅠ

 

 

 

 

 

나무모양을 뜯어 내고 있어요.

 

 

 

 

 

자! 바로 위에가 북아트 구성이랍니다. ㅋㅋㅋ

 

샐리가 들고 있는 저 나무모양 두개와~

 

앞에 작은 종이 두개

 

그리고 그 옆에 알록 달록 큰 종이... ㅎ

 

 

 

 

 

위의 큰 종이는 4등분 되어 이렇게 접어져요.

 

저기 보이는 구멍?은 칼집이 나 있어서 편하게 만들 수 있어요.

 

 

 

 

 

사실 이거... 첨에 받고는 "뭐...? 뭐하라고?" 했답니다.

 

동영상 강의 보고...

 

만들어진 샘플 보고 나서야...

 

아~~~~~~~~~~~~ 했지요 ㅡㅡㅋ

 

체험킷이래도 간단한 설명서라도 들어있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너무 아쉽더군요.

 

 

 

 

 

커다란 종이를 4등분 해서 접어 놓고 나니

 

저 폭 패인 부분이... 거슬리지용? ㅎㅎ

 

앞에 두장의 작은 종이가... 바로 저기를 덮어줄 표지였어요.

 

양면테이프 가상자리에 쭈~욱 두르고...

 

 

 

 

 

표지로 쓰일 종이 붙여 준 뒤...

 

꼭 꼭! 눌러주기!

 

 

 

 

 

온 힘을 다해 누르는 것도 모자라...

 

 

 

 

 

 

발로도 꾹! 꾹! ㅡ,.ㅡ;;;

 

 

 

 

 

미리 뜯어논 나무에도 양면테이프를 붙여 놓았어요.

 

풀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뚜껑을 다 열어놓는 바람에 풀들이 굳어버려서 ㅠㅠ

 

좀 귀찮아도 양면테이프로 고정시켜야했네요.

 

 

 

 

 

 

앗... 사진을 안찍었는데...

 

The Bop을 스캔 떠서... 캐릭터들을 프린트했어요.

 

이 귀찮은 짓은 왜 했냐면...

 

북아트 자료가 정말 딱 Book!만 만들 수 있는 구성만 있어서

 

뭔가 꾸며줘야 하거든요.

 

 

 

 

 

샐리는 아직 그림도 뭐... 특별나게 잘 그리지도 않고...

 

글씨도 아직 못 써서...

 

샐리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마무리 짓고 싶어서

 

캐릭터들을 프린트해서 적당한 위치에 붙여 주었어요.

 

 

 

 

 

또... 등장한 샐리의 발님...

 

 

 

 

 

 

붙일때 마무리는 언제나 발님...이랍니다.

 

손과 발을 동일시 하는 샐리공주.

 

 

 

 

 

 

캐릭터들을 발님으로 붙여주신 뒤...

 

나비를 예쁘게 색칠해봤어요.

 

 

 

 

 

초록 나비~

 

이것도 왠일로 예~쁘게 칠한거랍니다.

 

 

 

 

 

앞장에 한 마리 뒷장에 한마리의 나비가 있어요.

 

 

 

 

 

 

앞 장의 나비도 핑크로 예쁘게 칠해주고...

 

더듬이까지 그려주었네요. ^^

 

 

 

 

 

 

샐리 만들고 있을때 미리... 각 페이지 마다

 

The (누구) can 동사

 

위와 같이 반복되는 문장을 포스트잇에 적어서 붙여주었구요...

 

 

 

 

 

샐리는 각 페이지에 맞는 문장이 적힌

 

포스트잇을 띠어서

 

샐리가 붙여 준 그림에다가 매칭해보고 있어요.

 

 

 

 

 

페이버백이라... ㅠㅠ

 

벌써 가운데장이 뜯겨버렸다는... ㅠㅠ

 

 

 

 

 

샐리는 각 페이지에 맞는 그림과 대조해가며

 

포스트잇 붙이고~

 

전 포스트잇 붙이면 한번 더 문장 읽어주며

 

Good!!!!!!!!!!!!  하고 감탄사 연발 해주기... ㅋㅋ

 

 

 

 

 

똑같은 그림 찾아 붙이기만 하면 되서

 

어렵게 느끼지 않고

 

스티커 붙이기 하듯 재미있게 찾아서 붙이고...

 

 

 

 

 

붙이면서 한 번 더 읽어주고 샐리도 따라 읽고~ ^^

 

 

 

 

 

샐리의 단계에 맞게 진행하는게 중요하기에...

 

 

 

 

 

큰 욕심 안부리고... ㅎㅎㅎ

 

 

 

 

 

젤 쉬운 방법으로 독후 활동 마무리!

 

 

 

 

다 붙이고 박수 무진장 쳐서

 

자신감 업! 시켜주니...

 

 

 

 

 

자기가 붙인거 보고 ~

 

책도 보면서...

 

포즈 다시 한번 따라 하기!

 

 

 

 

 

 

그...근데 누구 따라한건데 그런 포즈가 나오닝? >.<

 

 

 

 

 

 

좀 썰렁해서 빈 공간에 스티커로 마무리 ㅎㅎ

 

 

 

 

 

요... 부분은 팝업이 되는 부분인데...

 

뭘 붙일까 고민했는데 샐리가 스티커 붙여 버렸네요 >.<

 

 

 

 

 

샐리가 뜯어 놨던 나무모양은...

 

표지 앞 뒤에 붙여 주었어요.

 

예쁘게 제목도 좀 적고 싶었는데...

 

나중에 샐리가 직접 쓰게 하고 싶어 그냥 나뒀어요.

 

 

 

 

 

앙... 넘 예쁘당~~~~~~~

 

 

 

 

 

이렇게 해서 완성된 샐리의 북아트!

 

 

 

 

 

잘 놔두었다가...

 

샐리의 영어 실력 업그레이드 되고

 

글씨도 쓸 줄 알면

 

그땐 포스트잇 때고 샐리보고 글씨도 써서

 

다시 꾸며보라고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일단은 샐리가 할 수 있는 만큼만 꾸며봤어요.

 

제가 글씨쓰고 꾸미고 해봐야...

 

그건 샐리만의 북아트가 아니니깐~ ㅎ

 

 

 

 

 

사실 이거 꾸며야 할 때 좀 막막해서...

 

뭐... 어쩌란 걸까? 란 생각도 하고

 

독후활동인 만큼 그 안에 내용도 좀 이렇게 이렇게 꾸며서

 

활용하라는 지시서도 있음 좋겠단 생각 했었는데

 

다 만들고 보니...

 

딱! 요정도 구성이 괜찮은 것 같네요.

 

 

 

 

 

Rigby Star를 하는 아이들마다

 

제각각 같은 구성의 북아트 재료로

 

모두 다른 북아트를 만들 수 있고

 

아이들 마다 실력 또한 제각각 이기에

 

현재 발달 사항에 맞는 독후활동을 할 수 있게

 

꾸며줄 수 있다는 점이 있더라구요... ^^

 

 

 

 

 

위의 내용은 http://cafe.naver.com/rigbystar/25 에서

 

동영상 강의로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