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후기 작성이 부담되기는 했지만 어떤 어플인지 굉장히 궁금했었고 요즘 정체기에 있는 아이들에게 활력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며 신청했는데..

결국 후기를 이렇게 막차 떠난후 손흔들며 쓰게 되네요.

우선 요즘에 영어학습 어플들이 굉장히 많지만 제가 우리 아이 단계에 맞는걸 찾기 어려워 쑥쑥에서 어플을 만들었단 소식에 가슴이 설레었지요.

주제별 학습과 도서별 학습으로 나누어져서 학습을 할수 있게 하고 단계를 완성해야 다음단계로 넘어가 아이들의 성취욕을 자극하는 건 좋았구요.

자신의 음성을 녹음해서 들어보는 부분도 좋았답니다.

전 그 부분이 아래에 나와있는 지문을 읽어주는 줄 알고 처음에 플레이가 안되는줄 알았는데  녹음한걸 들어보는 것이더라구요.

좀 욕심을 부려보면 아래 지문이 소리로 나와서 아이들 흘려듣기에 도움이 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스마트폰으로 단어공부를 하니 흥미도 있고  편하긴 하지만 엄마가 방심한 동안 다른 게임으로 연결되는 통에 많이 활용을 못해 후기가 좀 간단하지만 좋은 어플인것 같아요. 제가 옆에서 함께 활용해준다면 좀 더 효과를 볼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