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사가 드디어 입학을 하고나니.. 

당장 걱정되는 부분들이 학습을 잘 따라갈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들었죠~~~

첫 아이라 그런지 저는 모르는 부분도 많고 

그냥 연산만 해주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그동안 어린이집에서 학습지를 하고 있어서 

별 신경을 쓰지 않았던 수학도 조금 걱정이 되었어요~~~

그때 딱 알게된 교재가 

"시매쓰에서 나온 유형이 편해지는 생각수학"

요즘 수학은 사고력 수학이다...

서술형으로 문제가 출제 된다...

이번 1학년부터 유형이 바뀐다...

블라블라~~~

너무 많은 이야기를 들으니 더 정신없고  집중이 안되는 것 같았는데..

상위권 수학이 출판된 시매쓰에서 나온 교재라 기초를 잡아주기에 딱이다 싶었죠~~

여행가기 바로 직전에 도착한 책을 살펴보니 산뜻한 초록색이었어요~~

책 바로 앞부분에 파워북이 있었는데..

여행갈 때 가지고 가기 좋은 얇은 책이길래 얼른 챙겼어요...ㅋㅋ

여행가서 아침 시간에 제가 나갈 준비를 하는 동안 테사는 이렇게 문제를 풀었어요..

그런데 다녀와서 천천히 책을 봤더니 파워북을 제일 마지막에 풀어야 할 문제였다는거...ㅋ

어쩐지 1학년 문제가 너무 어려운거 아닌가 하고 생각했네요..ㅋㅋㅋㅋㅋㅋ

생각수학을 펼치면 딱 있는 앞에이지에 마음에 와닺는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수학은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공부이다.

당장 100점을 맞는 것보다 

개념과 원리를 정확하게 아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제가 이과라 그런지 이런 부분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던 이야기가

가장 첫 부분에 적힌 걸 보니 왠지 생각 수학에 대한 믿음이 더 확고해지는 것 같았어요~~

책의 단계를 살펴보면~~~

1. 개념을 꽉 잡아요

2. 유형을 쏙 익혀요

3. 실력을 팍 키워요

4. 단원평가

5. 파워북

이런 순으로 되어 있어요~~~

각 단원별로 이 단계를 따라가면 다양한 문제 유형도 익히고 

개념과 원리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되어 있더라구요~~~

1단원만 테사와 같이 진행해 봤어요~~~

이틀에 한번씩 영어와 수학을 번갈아가며 진행하기로 해서

아직 단원 평각까지 마치지는 못했지만

이렇게 하루 분량이 정해져 있으니까 딱 양이 적당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개념을 꼭 잡아요에서는 윗페이지 부분에 개념에 대한 정리가 나오고

밑 부분에선 기본 문제가 나와요~~

유형을 쏙 익혀요단계에서는

정말 다양한 문제들이 나오네요~~

9까지의 수만 가지고도 정말 다양한 문제를 경험해 볼 수 있더라구요~~~


이부분은 파워북에 있는 부분인데..

아직까지 이렇게 서술하는 문제들은 테사가 혼자 해결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단원평가가 끝나면 

다시 파워북을 진행해 볼려고 합니다~~~
 

아직 교과수업이 들어가지 않았지만

생각 수학만으로도 충분히 교과 수업을 준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포스팅은 쑥쑥닷컴에서 교재를 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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