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귀 토끼 동동이가 자신의 컴플렉스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다른 토끼와는 달리 귀가 짧은 동동이는 귀를 키울 생각으로 온갖 노력을 하지만 모두 허사가 되고, 우연한 기회에 자신의 짧은 귀로 인해 빵집을 열게 된다. 컴플렉스를 극복하고 자신의 재능을 한껏 발휘하게 된 것. 아이들은 동동이를 통해 있는 그대로의, 혹은 생긴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될 듯...따스하고 밝은 그림의 대만그림책.
저자 다원시
책 만드는 일이 직업이고, 읽는 게 취미이며, 글을 쓸 때 가장 행복한, 온종일 문자와 함께 하는 사람. "요괴의 숲"으로 1996년 대만 유력 일간지 '민생보' 선정 '가장 아름다운 동화상'을, "아인슈타인 사랑하기"로 1999년 '가장 아름다운 그림책 상'을 수상했다.
그림 탕탕
본명은 탕쇼난으로, 대만의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아이들의 심리를 탁월하게 표현한 책들로 주목받고 있다. 1994년 "대왕이 되고 싶은 말똥구리"로 스페인 카탈로니아 비엔날레 일러스트 부문 영예상을, 2004년 "내 마음 속의 댄스"로 대만에서 가장 권위있는 어린이책상 중 하나인 금나방 일러스트레이션 영예상을, 2004년 "달걀 훔친 용"으로 아시아 일러스트레이션 재팬 비엔날레에서 영예상을 받았다. 그 밖에 지은 책으로 "개 끄는 남자", "마술 숲의 타롯", "난장이 영혼들의 축제" 등이 있으며, 2005년에는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대만관에서 대만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어 원화를 전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