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투리드를 하게 됐는데
책은 얇고 많은데 정리할 방법이 막상 떠오르지 않고...
아이가 책 표지의 그림에 관심을 가지게 하고 싶어서 이렇게 만들어 봤어요.
처음부터 책을 꽂아 놓은 게 아니구요.
처음에는 책꽂이에 런투리드 책을 두었구요.
아이와 한권씩 읽어가면서 다 읽은 책은 지금 만든 이 정리대에 꽂기 시작했어요.
Jenny가 한권씩 읽을 때마다 성취감도 느끼고,
책의 표지를 볼 수 있어서 자연스럽게 눈에 익히게 되더라구요.
처음에는 그림을 보고 책 제목을 유추하더니,
이렇게 해 놓고 자주 보니까 책 제목으로 읽게 되고 본문도 그렇게 읽게 되더라구요.
한 권씩 꽂다 보니 책이 많이 나왔네요.
어느 날, 문득 이 책 전체를 가지고 Jenny가 한줄로 기차를 만들어서 놀다가 게임을 하자고 합니다.
게임이랄 것도 없지만요.
Jenny가 블럭을 던져서,
블럭이 앉은 자리의 책 제목을 이야기하면,
그 책을 엄마랑 같이 읽는 식으로 했거든요...
Jenny가 책 읽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엄마로서는 좀 지칠 때도 있어서,,,,^^
그래서 그랬는지 아이가 먼저 이렇게 제안해 오더군요...


Jenny의 제안;
Mommy, I made a train.
I want to play choo choo train.
Let's pretend this is a train.
Use your imagination.

Throw the block.
What's the title of that book?

Take out the book.
Then, I will read it.



96권이라는 책을 골고루 다 읽기도 쉽지 않은데요
게임하는 식으로 하다보니,
재밌게 놀면서 책을 읽을 수 있더군요.
이렇게 해서 게임하는 중에 책을 많이 읽게 되었답니다~
*정리대 만드는 방법*
부직포(가로 26 cm세로 92cm)
세로길이는 더 길게 하셔도 될듯해요...
92cm로했더니 9권씩 들어가네요
비닐or 아세테이트필름(이름이 정확하지 않네요..
집에 돌아다니던 것 들고가서 같은것 달라고 했거든요..화방문구센터에가면 팔아요...)
스테플러(처음엔 양면테잎으로 붙였더니 일주일지나자 떨어지더라구요..)아끼지 말고
쿡쿡 꼼꼼히 눌러주셔야 해요....
윗부분 2cm는 두꺼운 종이를 덧대서 무게를 지탱할 수 있도룩 하시구요,이부분은 양면테이프를
사용했습니다..그담은 펀치로 구멍내시고...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습니다....
쑥쑥맘님들 화이팅!!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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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투리드정리"와 "한줄 기차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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