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심심하다~” Alice가 또 시작입니다. 엄마는 목이 아프든지 말든지 말입니다.
친정엄마 수박좋아하신다고 사다둔 맹동(맹중?)수박. 방금 먹고 난 수박 껍질이 보입니다. “아~ 심심하다~” 새로운 놀 꺼리가 어디 흔합니까? 좋다~! 수박 껍질이나 재활용하자~! 어차피 버리는 거...
연이어, ‘자기 이름 Alice를 먼저 알아야지~’ 하는 생각에 무조건 아이이름을 인식하게끔 하는 놀이에 돌입~! 쓰기를 가르쳐주는게 편하긴 하겠습니다그려~!
# 필요한 재료 ; 먹다 남은 수박껍질들..., 물감, 종이

# 만드는 방법 ; 1cm정도의 넓이로 다양한 길이의 껍질을 만듭니다. 알파벳을 만들어야 하니까... 두께는 좀 조정을 해야할 듯~
# 주의사항 ; 아무리 자기 혼자 하기 좋아하더라도 아이가 아직은 칼로 껍질을 자르기에는 위험해요!
# 놀이 방법 ; 1. 다양한 길이의 수박껍질 조각들로 "Alice"와 “ALICE"를 만들어 보게 합니다.
What letter is this? (이건 무슨 글자야?)
This is small l. (소문자 l이에요.)
Can you read this word? (이 단어 읽을 수 있니?)


 Alice : "Alice" (Alice에요.)
2. 달 지난 달력 뒷장을 넓게 펼쳐줍니다. 그리고 대문자로 쓰는 아이이름과 소문자로 쓰는 아이이름을 물감도장 찍기 합니다.

 원하는 색깔을 묻고요. 한 글자, 한 글자마다 무슨 글자냐고 물었습니다. (좀 하다 보니, Alice : "엄마는 알면서 물어보네?")
What color do you want? (어떤 색이 좋으니?)
Alice : I want orange~.
What are you making now? (지금 뭐 만드는데?)
Are you making big A? (대문자 A를 만드니?)
Alice : Yes, big A.

3. 소문자 이름으로 도장 찍기할 때는 순서대로 하도록 했습니다. 대문자 이름 부분에서는 아이가 원하는 글자를 알아서 골라 먼저 찍도록 했습니다. (아이가 그걸 원하네요~)


요즘, 수박철이라 수박은 자주 먹잖아요... 도형놀이와 패턴놀이도 해 볼 생각입니다.
Alice : 엄마! 너무 재밌어요~ 의외의 반응입니다.
엄마가 보기엔 보잘 것 없는 수박껍질이건만,,, 컨텐츠 공모전에서 수상한 떵아사랑 (soonjung)님의 글을 재구성한 내용입니다. (updated on 2004.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