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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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조카가 이제 25개월 들어섰는데요.
이틀째 저희 집에 언니랑 놀러를 와 있습니다.
헌데 제가 저희 아이에게 생활영어를 쓰는데..
저희 아이는 아직 별 반응이 없습니다..
저희 아이는 약간 까다로운 성격의 아이라면..
조카의 경우는 좀 둥글둥글한 성격의 아이이지요..
그래서 같은 말을 해도 조카는 말을 잘 듣는 반면 저희 아이는 꼭 두세번 얘기를 해야 말을 듣구요..(고집)
참 이게 요지가 아니라....
이틀동안 제가 간혹 조카에게 영어로 말을 했더니..
조카가 제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그대로 따라 말하는게 아니겠어요..
조카처럼 둥글한 성격의 아이 경우는 크게 거부감없이 영어를 받아 들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얼핏 했는데.......
어떤까요?
언니에게 적극 얘기를 해줘야 할까요?
보통의 아이들이 이러는지요?
울아이는 전혀 안 그렇다가 조카가 이런 반응을 잘 보이니..
대견하기도 하구 뭔가 지금부터라도 잘 잡아줘야 겠다는 생각도 들구........
아무튼 느낌이 아주 좋았어요..
어떤 얘기든 좀 들려주세요......
| 생활영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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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조카 등록일 2003-04-19 10:08 조회수 3,987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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