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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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만나게 되다니....
내가 기억하는 보경이 맞는지, 오늘 집에 가서 앨범 한 번 더 보고 메일 보낼께...
박보경님의 글입니다.
> 죄송합니다.
> 이름이랑, 나이로 봐서,
> 혹시 고등학교때 친구가 아닐까 해서요.
> 부산에서 중앙여고 다니시지 않으셨는지요.
> 대학은 86학번.
> 난 2학년때 같은 반이었던, 박보경.
> 그때 담임은 한만효 선생님이셨는데.
> 맞음, 무척 기쁘겠는데요.
> 전 결혼해서 일산에 살고있고, 아가는 34개월 여아쌍둥이.
> 맞으면, 메일이라도 전해주세요.
> [email protected]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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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미리내 등록일 2002-06-20 21:07 조회수 3,609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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