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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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되는 2월봄방학부터 수학학원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학원샘이 가르치는 방식이 제 맘에 들어서..ㅋㅋ
아이는 처음엔 좀 힘들어 했으나..일단 일주일에 3번가야하고 숙제도 생기고..
지금은 나름 적응하고 다니는거 같아요
그런데 도형파트 문제를 푸는데..내각의 합을 이용하여 푸는듯..
그런데 180-27을 연습장에 써서 푸는데(그런 정도의 식을 연습장에 쓴다는 것도 좀 뜨아했는데)
180의 80에서 10을 빌려주고.. 70-20을 빼고.. 이런 방식으로 푸는 것입니다!!!
방식이 틀린건 아니지만 초4에 연산이 이지경이라는..라는 생각과 함께..욱하고 올라오는 것을 일단 참긴했습니다만................난감하더라구요..
저도 연산이 약해서 수학풀다가 산수에서 걸려 꼭 감점당하거나 틀리거나 했던 아픔이 있었던지라
엄마닮아서 그런건가..싶기도 하고요ㅠㅠ
1. 초등4학년 연산..계속 시켜야할까요?
2. 주변에선 주산을 시키라고 하던데..누군 초5에 시작하라고..주산이 도움되나요?
빨강머리앤 
초4-연산이 부족한 건지..
비* 최고수준 문제서 수준이 해*최고수준보다.....
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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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계산법이라는 문제집 사다가 시간 재가면서 시간 단축시키는 연습을 일이주간만 이라도 해보세요.
저희 딸도 그런식으로 계산하고 아주 쉬운 것도 써가면서 풀길래 복장이 터졌는데 5학년 되니 조금 나아지던데요.. 4학년이지만 지금 3월이고.. 3학년 갓 넘은 거잖아요.
주산은 지금 시기에는 큰 효과가 있을까 ...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