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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내가 만든 크리스마스케잌
- 내가 만든 크리스마스 케잌 -
크리스마스 케잌을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크리스마스가 성큼 다가온 느낌입니다. 컨텐츠 게시판의 반짝이는 크리스 마스 아이디어들이 금방이라도 산타를
만날 것만 같아요^^
이번 크리스마스 케잌은 며칠전에 엄마표 미술 놀이로 만들어둔 신문지죽 공예를 이용해서 꾸며 봤어요.
우선 신문지죽 공예는 우리가은이의 작품이랍니다.
밀가루풀로 신문지죽을 만들어 큰 사이즈의 양재기를 도포한후 색종이를 찢어 위에 붙여 장식했지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위해 꼬마 트리를 두개 만들었어요
촛불은 꼬지에 빨강 색종이로 불꽃을 만들어 붙였어요^^
케잌은 휴지랍니다.ㅋㅋ 먹을 순 없지만 촛불을 꽂고 흉내는 낼 수 있답니다.
솔방울을 주워와서 케잌주위를 둘렀어요
꼬마트리도 얹구요..
귀여운 토끼와 닭으로 장식했답니다.
엄마표 미술놀이 신문지죽으로 공예품 만들기^^
신문지죽으로 만드는 장면입니다.
우리 가은이 정말이지 열심히 만들었답니다.
이 엄마는 손에 묻을세라 카메라만 꼭쥐고 있었지요~
정말 기특하지 않나요??
자~~ 완성입니다.
촛불을 꽂을 차례입니다.
열심히 초를 꽂고 있는 가은이랍니다.
케잌을 좋아하는 가은이가 아니라
케잌위의 촛불끄기를 너무나 사랑하는 가은이랍니다.
저 꾸밈없는 표정좀 보셔요^^
행복이 그대로 묻어나지 않나요 ㅋㅋ
그틈에 어느새 위험한 가위를 손에 잡았습니다.
말려도 안되고..
대신 옆에서 한눈팔지 않고 지켜주었지요..
근데 정말이지 곧잘 가위질을 하더군요^^
후~~ 하고 촛불을 끕니다.
물론 촛불은 절대 절대 꺼지지 않습니다.
우리 가은이 수도 없이 끄고 또 끄고
"해피 버스 데이 투유!
해피 버스 데이 투유!~ " 부르고 또 부르고 불고
앉아서 하다 일어서서 하고....
초를 뺏다 꽂았다 뺏다 꽂았다...
아마 원없이 껏을 겁니다...
<활용예문>
오늘은 크리스마스 케잌을 만들거란다.
Today we'll make a christmas cake.
엄마랑 케잌 만들고 싶니?
Do you want to make a cake with mommy?
좋아 먼저 꼬마 크리스마스 트리들을 만들어야 한단다.
ok, first we have to make little christmas trees.
연필로 트리를 그리고 가위로 선을따라 오려내는거야
draw a tree with a pencil and cut it out along the line with scissors.
이제 반짝이 풀로 트리를 장식하자
now let's decorate it with the included glitters glue.
와 정말 귀엽다
wow, so cute~!
좋아, 우리가 모아둔 솔방울들이야
ok, these are pine-cones we collected.
솔방울들로 케잌을 장식할 거란다.
we're going to decorate the cake with them.
두루마리 화장지 주위에 솔방울들을 놓고
ok, put them around the roll tissue.
토끼랑 암탉도 케잌 꼭대기에 놓아 두자
and put a rabbit and hen on top of the cake.
케잌에 초들을 꽂아 봐
why don't you stick the canddles in the cake.
좋아 이제 촛불을 끌차례란다.
ok, blow out candles, this time.
보너스 하나~~
가은이네 집에 무지개가 떴어요^^
우리집 거실에 뜬 무지개랍니다.
며칠전 엄마랑 미술놀이로 가은이가 거의 하루종일 걸려 완성한 작품이지요..
요즘 가은인 엄마와의 미술놀이에 푹빠져 지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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