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 그동안 아이는 챕터북과 3점대 이후 소설책을 1년 가까이 진행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쑥쑥에서 Pongler 체험단이 되어, 도착한 No! Talking Book을 신나게 읽고 Pongler 사이트에 Reading Comprhension Quiz 40문제를 풀어가는데, 조금은 문제가 디테일하게 나왔던지 아이는 80% 정도의 수준으로 풀어갔다. 완벽하진 않지만 1번 읽고 80% 수준이라면 크게 떨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격려하고 계속이어 다음 step으로 진행하였다.

다음으로 소설 주제와 관련된 영상이 나오는데 아이는 흥분하며 새로운 Pongler 방식에 흥미를 느끼는 듯했다.

옆에서 지켜보던 엄마도 예상치 못한 영상, Article을 긴장하며 지켜보게 되었다.

이 부분에서 그동안 책으로만 영어를 접해온 엄마표 영어의 다양성을 채워주는 느낌으로 무척이나 구미가 당겼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마지막으로 Voca Challenge 단어퀴즈로 접어들었다.

그동안 아이는 별도의 단어공부 없이 진행해온 터라 가장 힘든 고비가 아닐까 염려되었다.

하지만 예상외로 단어퀴즈도 수월하게 80% 정도는 달성하였다.

아이는 맞힐 때마다 적립되는 쌀을 보고 좋아라 환호성까지 했다.

이렇게 e-Workbook 과정을 마치니 나름 소설 한 권을 알차게 마무리 한 것같은 후련함이 들었다.

그동안 아이가 읽는 책을 간간히 bookadventure에서 풀어보긴 했지만 아주 기초적인 문제들만 있어 그리 만족스럽지 않았는데 그와는 차원이 다른 Pongler  e-Workbook을 경험해보니 아이의 영어진행을 알차고 믿음있게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Pongler  e-Workbook  과정 중 소설 주제와 관련된 영상이나 Article 부분은 너무나 마음에 드는 컨텐츠이다.

이러한 기회를 준 숙쑥과 Pongler에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무한한 발전이 있길 바라면서 체험하기를 마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