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더욱 즐겁게 해 주었던 요녀석...

우리 막내와 전자펜이었습니다...

체험하는 내내~~~ 요녀석 둘은 짝꿍처럼 붙어다니며....

우리말도 반은 알아듣고, 반은 못알아 듣는 녀석이 ... 전자펜을 따라 열심히 읽어가네요!!!

B형독감....고열속에서도 전자펜과 함께라면 이렇게 행복한 모양입니다.

암튼... 전자펜의 활용도 또한 아주 높습니다.

노래와 부분부분 끊어서 다시 들을 수 있는 잇점도 높이 살만합니다.

예전에 저희들 공부할 때만 해도 카세트와 테이프로 돌려듣고. 끊어듣고 했었는데, 요즘은 거의 이어진CD플레이어나 DVD로 공부하다 보니...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 없지 않았는데... 전자펜이 그 부족한 부분을 메울 수 있을 것 같아요.

휴대도 편하구요...

한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우리나라 전자펜처럼 보관가방이 있었더라면... 싶더라구요.. 

기존 우리 나라 방문수업에도 거의 이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저처럼 영어가 자신 없는 엄마에게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였답니다.

작동법 또한 어렵지 않아 키에 맞춰 걸어주었더니 늘상 목에 걸고 다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