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여기는 경북 포항입니다.
토끼꼬리 혹은 호랑이꼬리로 사회책에서 봤던 그 곳입니다.
포항하면 보통 "포항제철(포스코)"를 제일 먼저 떠올리는 철강도시에요
"my town"이란 주제로 포항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너무나도 영어실력이 없는관계로, 영어보다는
쑥쑥친구들에게 포항이란 곳이 얼마나 멋진곳인지 소개하는데 그 의의를 둘까합니다. ^^;;
혹, 이번여름휴가를 아직까지도 결정하지 못했다면 포항으로 오는건 어떨까요?
문법은 다 무시하겠으며, 영어는 부끄럽지만 아는 단어의 나열위주로 소개될 예정입니다.
최대한 단어 혹은 단순영어로만 소개하며, 너그러운 눈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my town : pohang
주인공 : 황인하(45개월, princess)

< the library >
i like to read books with my mom.
특히, 아주아주 큰책을 세워놓고 몰래 사탕먹으면서 책보는 걸 좋아한답니다.
유아방안에서는 원래 먹을것을 가지고 들어가면 자원봉사아주머니한테 혼나거든요.
인하가 도서관을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이 사탕먹는것 때문이랍니다.

< downtown / waterway >
i like to walk along the waterway.
포항시내에는 시내의 처음과 끝을 이어서 물길이 있어요.
인하는 시내에가면 항상 신발을 벗고 맨발로 길을 걸어서 끝까지 걸어갑니다.
시내끝까지 걸어가는데는 20분이면 넉넉하거든요.

< movie theater >
i like to see a movie.
작년에 봤던 쿵푸팬더를 아주아주 재미있어했답니다.
영화관에가면 기린인형이랑, 사자인형이 있어서 더욱 더 재미있답니다.
올해엔 아직 영화를 못봤지만, "마법의 세계 녹터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엄마가 기대합니다. ^^;;)

< the beach >
i like to make a beautiful sandcastle.
작년까지만해도 모래가 발에 뭍는게 싫어서 좋아하지 않더니,
어린이집에서 모래놀이 한번 하더니, 엄청 좋아해요.
오른쪽사진보면, 중요부위에 구멍이 뻥 났네요. ^^
이날은 날씨가 안좋아서, 좀 안타깝네요. 사람들도 별로 안보이고.
하지만, 집에서 10분정도만 걸어가면 해변이 보인답니다.

< the dock >
i like to visit ships in the dock.
포항엔 울릉도선착장이 있어 항상 배를 볼 수 있답니다.
사진속엔 해경선박이 보이네요. 항상 저자리에 있어서, 가끔 구경가곤 한답니다.
울릉도여행을 하실 분들은 포항을 꼭 거쳐서 가셔야해요.

< the firewokes >
i like to watch pohang international firewokes festival annually.
영어로 하려니 참 쉽지않네요.
포항에는 매년 불빛축제를 합니다.
올해는 7월말에 했었구요. 밤9시부터 1시간 30분동안 펼쳐지는 붗꽃이 밤하늘을 수놓았어요.
인하는 밤늦게 걸어서 구경갔었어요. 잠와서 눈이 반쯤 감겼어요..
매년 하니, 내년엔 꼭 보러오세요..

< the grandmother's contury house>
i like to play with cousin( big brother and sister).
시골 할머니댁이에요
지금은 돌아가신 인하의 증조할머니가 사시던 시골마을이에요
친환경 메뚜기 마을이라, 마을입구에 메뚜기 동상이 크게 지어져 있답니다.
사촌오빠랑, 언니랑 할머니댁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우물이 있는 옛날 집이랍니다.

< the lotteria >
i like to eat cheesestick and icecream in the lotteria.
특정 회사를 거론해서 그렇긴 하지만, 동네에 있는 롯XXX에서
치즈스틱, 아이스크림 먹는걸 코스로 생각한답니다.
사진속에 아빠얼굴은 웬지 지쳐보이네요. ^^;;

< the park >
i like to ride a bicycle.
여기는 "해맞이 공원"이에요
사진속의 하얀천막은 돛단배를 상징한답니다.
저 뒷산뒤에는 바로 바다가 펼쳐져 있답니다.
해맞이 공원에는 분수랑, 다양한 동물들도 볼 수 있답니다.
원숭이, 공작새, 토끼, 사슴, 타조도 볼 수 있어요.
<< 후기>>




<칼라프린터가 없는관계로 흑백프린터로 출력해서 색칠하기 했습니다.>
영어는 뒷전이고, 그림그리기에만 열심히였습니다.^^;;
사진엔 못 담았지만, 포항엔 더 다양한 볼꺼리들이 많아요.
포항공대도 있구요, 이명박대통령 생가도 있구요,
경상북도수목원이랑, 호미곶해맞이광장(바닷속에 손모양의 동상이 있는곳) 등..
정말 볼 것이 많아요.
포항 시티투어는 입장료를 제외하곤 무료랍니다.(주말만 운영해요. ^^)
아직 시티투어는 우리도 해보지는 않았지만, 외지에서 찾아오는 분들에겐 추천하고 싶습니다.
사이트 링크해놓을께요.
방학동안 큰 돈 안들이고, 놀러가실 분들은 많이 이용하세요.
포항관광소개 : http://phtour.ipohang.org/site/phtour/
포항시티투어 바로가기 : http://phtour.ipohang.org/site/phtour/tourism/theme/cityTour/
우리동네 소개하기에
결론은 너무 거창하게 여행회사 직원처럼 홍보를 하고말았네요.
하지만, 인하랑 엄마는 포항을 너무 좋아해서 자랑하고싶습니다.
원본 게시물: http://www.suksuk.co.kr/momboard/read.php?table=BEB_002&number=69521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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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저의 부끄러운 글에
고마운 답변적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가은맘님처럼 지방에 살면서, 아주아주 잘 하시는 분들이 너무 부러워요
쑥쑥에서 내가 살고있는 지역이야기가 나오면
나름 감격하지요..
이 글을 보고 혹 포항사람이 계시면 서로 인사했음 좋겠어요.^^
그리고, 포항오시면 다들 시내길을 걸어보세요..(너무 추워지기 전에 오세요 ^^)
그리고, 시티투어는 전국에 있는 다른지방과 달리 포항은 무료라는거...(입장료 제외)
요거 강조하고 싶습니다.
^^
"my town"글을 적으면서
인하랑 좀 더 영어를 열심히 할 수 있는 재미난 경험이 되었던것같아요.
인하에게 우리가 살고있는 곳을 다른친구들에게 소개한다고 알려주고
사진 찍으러 다니니, 엄마보다 더 열심히 해서
흐뭇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