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 제가 생각지 못한 것을 말씀해 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생각지 못한 것을 말씀해 주셔서 감사해요.
글쓴이 홍기영 등록일 2002-02-06 13:19 조회수 4,380 댓글 0 http://www.suksuk.co.kr/momboard/BEC_001/1206

제가 생각지 못한 것을 말씀해 주셔서 감사해요.

글쓴이 홍기영

등록일 2002-02-06 13:19

http://www.suksuk.co.kr/momboard/BEC_001/1206

쏜살님의 글을 일고 보니 그렇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들은 혼자하라면 재미없다고 안하는 일도 친구들이랑 함께 라면 뭐가 그리 재미있는 지 열심일때가 많지요.
그리고 교실이라는 곳의 특수한 면을 생각한다면요.

학교에서의 수업이라는 것을 생각할 때 선생님들도 그렇고 또 그것에 대한 기획을 하시는 분들도 그렇고 참 힘드시겠다는 생각을 해요.
수준도 다르고, 성향도 다른 많은 아이들을 모두 고려해서 수업을 이끌어 간다는 것은 정말 저는 못할 것 같아요.
그런 면에서 저는 선생님들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제가 가이드를 새로 쓴 것은 노래 부르는 영어동화는 아니고요 그리고 아직 완성이 된 상태는 아니에요.
제 손에서 원고가 떠났으니 편집과 수정과정을 거쳐야 겠지요.
그나저나 노래 부르는 영어 동화 가이드를 사셨다니 몸둘 바를 모르겠네요.
쏜살님도 좋은 하루되시고요, 앞으로도 자주 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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