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가르치는 경우,모든 엄마가 실력이 대단해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물론 저도 그렇구요.하지만 학습지나,학원의 구성이나 내용을 보면 거기서 거기이고,아이가 공부라 생각하면 거부감도 생길수 있다는 생각도 들고요.
영어 전문 서점에 가면 다양한 교재가 있고,엄마의 지침서도 있고 그렇쟎아요?
저는 쑥쑥에서 무한한 정보를 얻고 진작에 알았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요.
여기 맘들처럼 늘 영어를 생활화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희 아이는 초등2인데,어렸을때부터 원어로 된 비디오를 참 많이 보았어요.
지금도 좋아하지만,물론 단어를 다 알아서가 아니고내용의 흐름을 읽고 파악하는것 같고요.
지금은 동화를 읽고 가끔 동화에 나오는 문장을 툭툭 던져 주면 그런대로 답변을 하던데요.
쉬운 교재를 아침에 20분정도 푸는 습관도 들었지요.
이 방에 많은 정보가 있으니 꼼꼼하게 체크해 보세요.
직장 다니는 맘들도 열심히 스스로 가르치던걸요.
엄마가 부지런해야하고 또 지혜로와야 겠어요.
훈스맘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 쓱쑥 초보입니다. 게시판글들을 많이 찾아 보았는데 별 도움이 안되서 질문을
> 드릴까하구요.
> 저희 아이는 3학년 남자아이입니다. 튼튼영어를 1년정도 했구요. 지금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시간 외국인선생님과 공부하는 영어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 튼튼을 하긴 했지만 아이가 테이프를 좀 따라하면 좋을텐데 그냥 듣기만 하고
> 선생님체크시간에 입을 여는 정도였습니다. 연상훈련이라기에 꾹 참고 지켜
> 보았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3학년정도 되면 혼자서 테이프를 알아서 들었으면
> 좋겠는데, 매일 매일 영어들어라 하는 소리가 지겨워 지더라구요.
> 그래서 선생님은 너무 좋으신데 학원으로 보냈습니다.
> 영어학원은 체인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괜찮다고 판단했고 외국인 선생님또한
> ECC에도 계셨던 분이라 한국말도 좀 하실 줄 알더군요. 기초반은..
> 레벨테스트후 들어갔는데 5점 만점에 1.5점이었습니다.
>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 하고 보내고 있는데 체인점같이 40분은 한국선생,40분은 외국인선생 그런식이 아니라 ,아이가 어느 정도 알아 듣는지 어쩐지도 모르겠고, 괜히 돈만 버리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 그렇다고 제가 붙들고 가르칠 실력도 안되는 것 같고....
> 물론 학원교재를 보고 질문을 하면 잘 못 읽고 해서 제가 가르쳐 주기도 하는데
> 어쨌든 오늘 영어에 대한 관련 자료를 읽어서 인지 판단이 잘 서지 않아서
> 도움을 청합니다.
> 유치원부터 영어를 조금씩은 한 것 같은데 항상 제자리인것 같습니다.
> 전화영어로 매일매일 들은 것을 체크하는 게 좋은지, 아님 그냥 학원에 보내는게
> 나은지, 아님 한국인 외국인 가르치는 곳에 보내는 게 나은지.........
> 답변좀 해주세요..........
쑥쑥몰
> 
이렇게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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