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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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 love you forever,
I'll like you for always,
as long as I'm living
my baby you'll be.
자꾸 들어도 싫증이 안나는 자장가랍니다.
먼저번에도 제가 글을 올린적이 있는데 (좀 자주 올리게 되네요.넘 좋아서)^^;
저는 이부분에서 너무 눈물이 나서 아이에게 읽어주다가 그만 멈추고 말았는데요
Well, that mother, she got older.
She got older and older and older.
One day she called up her son and said,
"You'd better come see me because I'm very
old and sick."
So her son came to see her.
When he came in the door she tried to sing the song. She sang:
I'll love you forever,
I'll like you for always....
But she couldn't finish because she was too old and sick.
아이가 아주 어릴때부터 자랄때까지 엄마는 아이가 잠들때 이 자장가를
불러주곤 했지요.
그러나 아이가 어른이 되었을때 엄마는 너무나 나이가 들어서
더 이상 사랑하는 자식에게 이 자장가를 끝까지 불러주지 못하는 장면이랍니다.
님의 질문에 왜 이런 글을 쓰나..하시겠죠?^^;
저희 아이도 님의 아이처럼 엄마가 영어를 가르치는 분위기 나면..
넵다.. 자리를 피하곤 하거든요..^^;
근데..
밤에 제가 이 자장가를 불러주는건 아이가 넘 좋아해서요..
사실...영어 동화책 읽어주는건..어쩌면 아는지..모르는지..
건성으로 읽는지..알수가 없는데요..이 자장가만큼은..아이가
좋아하고 있다는걸 금방 알수가 있었어요.
마치 울 엄마가 해주는 사랑의 자장가라고 아이는 느낌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거부감이 없어서인것 같에요.
먼저, 아이에게 영어와 친해질수 있도록 시간을 좀 줘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아이가 싫어하는데 꼭 해야 한다는건 좀 무리이겠지요?
아이가 좋아하는 다른것도 있는데..
아직 시간은 많아요.
천천히 아이랑 즐기면서 하세요.
오늘도 좀 느끼한 엄마의 목소리지만..
이 자장가를 들으며 아이가 잠이 들었네요.
유아 영어는 학습이 아니라.."사랑"인가봐요.*^^*
또 하나 추천하자면..
Go Away, Big Green Monster(오디오북)도 너무 좋아하는 책인데요.
상여중인 만화영화 몬스터 주식회사를 보고 나선 더 좋아하는 책이 되었지요.
글이 길기만 했지 별 도움이 안되서 죄송하네요.^^;
다른 여러맘님들의 도움글이 있겠지요.
그럼 아주 쬐금이라두..도움이 되시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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