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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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순아빠님 안녕하세요
초면에 부탁드리게 되서 죄송하지만
함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초3 남아구요
작년까지 방학중 한학기 선행만 했는데
선행을 나가보려고 맘을 먹고
셀파로 진행중인데 3-2학기 3단원 다해갑니다
매일 2장 반~2장 정도 풀고 있는데
제 생각엔 2달에 한권 정도 끝내는게 목표에요
응용문제는 80% 정도 푸는듯 합니다
사고력은 주1회 시*쓰 다니고 있고
지난주 구몬 e단계 들어갔고 매일 3~4장 정도 풉니다
저희 아이는 수학적 감은 있는거 같은데
수학을 글케 좋아하진 않아요
과학은 좋아하구요
이해력과 습득력은 빠른데 파고드는
과제집착력이나 인내력은 좀 부족해요
그래서 제가 심화를 따로 안하고
셀파 정도의 중상위 문제집을 선택했는데
요렇게 해서 4학년 1학기까지 초등을 마치고
4학년 여름방학부터 중등선행을 들어가려는 희망을 가지고 있어요
개념부터 좍 끝내고 다시 돌아가서 심화하는 식으로요
저희 아이는
아직 판단이 안되지만
자사고,일반고 쪽 같긴 한데
과고도 혹 모르겠고 해서
이렇게 초등과정을 나가다가
판단해 봐도 괜찮을지요
조언 꼭 부탁드릴게요
깐순아빠 
연산이 걱정이신 초등맘들께 100칸 덧셈하는 프로그램 올..
조언 부탁드릴게요
과학 사회 국어 문제집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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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녕하세요. 계획도 잘 세우시고 잘 진행하시는 것 같아서, 제가 특별히 덧붙일 말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그대로 진행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이해력도 좋고... 인내력이야.. 저학년 남학생들 다 똑같습니다. 공부습관 들이다 보면 인내심도 생기고 하겠죠...^^
스스로 선행을 하다 보면 어디까지가 한계인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인강을 이용해도 학생 주도로 하면 자신의 한계를 금방 알 수 있어 무리한 선행이라는 것이 있을 수 없죠...^^ 한계가 느껴지지 않는다면 중학선행을 쭉 진행한 후에 다시 중 1 과정으로 돌아와 에이급 정도 풀어보는 것은 좋겠습니다. 하지만 그때가서 또 생각해야할 문제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