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2일 제기동에 있는 국제요리제과 전문학교에서 맛있는 미니피자 만들기 체험을 하고 왔답니다.

너무너무 즐겁고 재미있었던 체험이었답니다.

수업은 분명 영어로 하고 있었는데 책상에 앉아서 영어공부를 할때의 모습과는 천지 차이였답니다.

영어를 잘하는 아이들 위주로만 하는 수업도 아니였고 모든 아이들에게 골고루 기회를 주면서 하는 수업이라는 점도 마음에 들었답니다.

수업을 받은 아이가 내가 지금 영어수업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요리체험으로 생각한다는 점이 놀라웠답니다.

만들기에만 치우치는 수업이었다면 아쉬웠을텐데 마지막에 전체적인 수업내용을 아이들을 모아 놓고 정리해 주시는 점도 참 좋았답니다.

다른 체험들도 기회가 되면 꼭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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