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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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째는 18개월에 신기한 아기나라를 시작했습니다.
15개월이라면 절대 늦은건 아닙니다.
우리 세째는 12개월부터 시작했는데 별로 차이점은 없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돌전의 아이보다 이해력이 빠를 수 있으니 이익이지요.
저는 영어나라보다 아기나라를 먼저 권하고 싶은데...
제가 아이들을 셋이나 키우다보니 결론은 한글이 빠른 아이가 영어도
빠르다는 겁니다.
그리고 아무리 집에서 엄마가 아이에게 말을 걸어준다해도 한계가 있더라구요.
선생님은 아무래도 교육받으신 분이라 다양한 표현을 아이에게
경험하게 해 주십니다. 아기나라를 할때는 잘 모르겠더니 아이가 어느정도
커서 말문이 트일때가 되니 어려서 수업했던 내용을 말해서 놀란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기나라가 끝나면 아기한글나라로 연결이 됩니다.
그게 끝나면 한글나라로 연결되고요.
아기나라를 했던게 한글을 깨칠때 참 유리했습니다.
아이의 표현방법도 다양했구요.
저는 제 주변에 어린 아이가 있는 분들에게는 꼭 아기나라를 하라고
권합니다. 너무 좋았거든요.
초보맘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전 미국에서 거의 9년 생활하구..이제 한국에 들어온지 7개월... 한국 생활에 익숙해질려구 많이노력하고 있지만, 15개월 된 예쁜 딸을 키우느라 거의 집에서 하루를보내면서 생활하는저라 아는것도 전혀 없네요....
> 한국에 와보니 한국 어머니들 정말 대단하신것같아요.."교육면에서요"..저도 제딸 한테 무언가 싸주고 해주고 싶은데..무엇부터.. 어떤책으로..시켜야 할지... 정말고민입니다 ..
> 누구말씀데로 신기한 아기나라도 괜찮은것같은데(솔직히 레슨이 마음에들어서요) ..너무 늦은것같구..어떤분께선 영어가 지금너무 중요하니깐..그러면 금전문제를 생각 한다면 ..신기아기나라 하지말구 영어로 시작하면 어떨련지..이수업에도 신기아기나라에서 가르치는것처럼 여기서도 하니깐..
> 전또한편으론 한국말도 모르는 얘한테 기초적인건 넘어가고 영어를 가르친다는게 영 내키지가않네요..제가 거의영어로 애기랑 생활화하는데 ..그래도 한국말보단 대화가짦을것이고 ..그러잖아요..애기때 엄아가 말많이해야 좋다구..거기서 한편으론 영어로 하면서도 많이걱정되네요.
> 영어랑 한국말 섞어서면 좋지않다고해서 영어로만 할려구하는데.. 그래두 한국말만큼이나 따라가겠어요 어디 ... 반복되는 단어 어떨땐 짧은영어에 한계를 느끼곤합니다.
> 하지만 제가 영어를 가르치면 되지않을까 싶은데..어쪄먼 체계적으로 확실하게 영어를 가르치기위해서는 누구 어머님처럼 저도 책도 싸고 레슨도 해줘야하지않을까도 싶네요...
> 너무 영어에 치중하다가 한국말도 제데로 가르치지도 못할것같구. 여러가지마음이 뒤죽박죽이네요.. 제가모자라는부분를 체워주고싶은데..부디 많은 상세한 informations 부탁 드리구요.좋은책이랄까 권해주실수있다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조은하루되세요....
| 늦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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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hisunny 등록일 2002-02-07 17:20 조회수 4,115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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