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저도 중학교때 부터 쭉 영어를 해 왔지만 아직 회화하나 못하는 영어 공포증에
시달리고 있어요.. 그래도 2년 전부터 쭉 영어를 습득하려고 지금 노력하는 중이거든요..
영어를 읽을줄 알다보니까 영어를 듣는게 귀찮아 지더라구요...
아무래도 읽는것 보다는 듣는게 우선이 되어야
말하는데는 더욱 도움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저도 2년을 계속 듣는데 열중 하니까 이제야 조금 말이 트이더라구요..
제가 꼭 맞는거라고 말씀드리기에는 작은 경험이기에 강요할 수 없지만..
읽기가 먼저 되면 듣기가 소홀해 지는건 저뿐만이 아닌건 확실합니다...
먼저 많이 들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10살짜리 한국아이가 조금 머리가 딸려도 한국인이 한명도 없는
미국의 어느 한 마을에 5년 있게 하면 영어하나는 유창하게 할겁니다.
왜냐하면 그곳에서는 영어밖에 안쓰니까 그럴 수 밖에 없겠죠..
그런데 한국은 다르잖아요....
영어를 쓰는사람이 거의 없어요...
저도 자신이 없어서 안쓰는걸요...
그러다 보니 영어를 듣는 비율이 현저하게 낮다보니 듣기가 소홀하게 되요..
그런데 읽기먼저 가르치다보면 책을 읽지 뭐할려구 테잎을 사서 듣거나
원어 비디오를 시청하겠어요...
쓰기도 듣고 말하고 읽기를 배운 다음에 해야하지 않나 싶어요..
처음부터 쓰는거 가르치는 모국어는 없으리라고 생각되거든요...
모국어를 배우는 방식이 정확히 어떤거라고 그 길을 밝힐 수 없지만
중요한건 처음엔 무조건 듣기에 많이 노출 시켜주는게 영어를 습득하는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아 그리구요...파닉스를 먼저 하는 경우를 많이 봤거든요...
그 유래를 보니까 미국에서 1970년도에 문맹인이 많다보니 문맹 퇴치법으로
도입한게 파닉스래요...당연히 미국사람들은
회화정도는 식은죽 먹기보다 더 쉽게 하는사람들이니까 파닉스를
배우는것에는 별 무리가 없었겠죠.,..
그런데 우리가 파닉스를 먼저 배우는건 아무래도
말하기 듣기도 못하는 아이들에게 어렵지 않을까요?
그러고 보니 이것도 듣기를 먼저 해야한다는 결론이 나오네요..
변변치 않은 제 소견이지만 읽어주셔셔 감사합니다.
| 단지 제 생각인데 영어는 읽기보다는 말하기가 우선 |
|---|
|
글쓴이 무식학생 등록일 2002-05-14 12:00 조회수 4,700 댓글 0 |
쑥쑥닷컴 - 파일 다운로드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댓글 남기기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
    |
◆◆한국영어교육학회(7월) 부산 해운대에서!
단지 제 생각인데 영어는 읽기보다는 말하기가 우선
최신
이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