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나 튼튼영어나 학습 영어이긴 마찬가지 입니다.
영어든 수학이든 학습형태를 즐기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지요.
그러니 뭐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영어의 즐거움을 느끼지 못한 상태에서라면
그리고 영어를 해야하는 필요성을 스스로 느끼지 못한 상태에서라면
학습으로서의 영어가 즐거울 사람은 별로 없을 겁니다.
조카분이나 글 쓰신 분도 영어 공부가 즐거운 지를 먼저 생각해보세요.
스스로 즐겁지 않다면 ,
즐겁지 않아도 해야만 하는 필요성은 느끼고 있는지를 생각해 보세요.
만약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면
조금은 힘들어도 해.야.만. 합니다. 그것이 학습으로서의 영어가 가지는 단점이지요.
어린 나이라면 영어익히기가 즐거울 수 있는 많은 동화책과 노래로 시작할 수 있지만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면 이제는 즐거움만 추구해서는 영어공부가 성장하지 않습니다.
약간 힘들더라도 꾸준히 교재를 따라야 합니다.
세스가 힘드니까 다른 더 재미있는 교재로 바꾼다고 해도 영어공부가 힘들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어차피 자신이 듣고 외우고 입으로 따라 말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안되잖아요.
또 , 그 과정들은 재미만으로 버티기에는 투자해야할 시간과 노력이 많답니다.
튼튼영어나 세스나 제가 직접 접해보지는 않았지만
다른 어른용의 교재들이 그러하듯이 자신이 챙겨서 해야할 부분이 있게 마련입니다.
그 유명한 영어공부절대로 하지 마라 의 경우도
영어공부를 안 하는 대신 듣고 받아쓰는...어찌보면 영어공부하는 것 보다 더 힘든 시간을 거쳐야 한답니다.
그러니 쉽게 교재를 바꾸려는 생각보다는
자신이 좀 더 영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들을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튼튼영어에 대해 검색해보시면
그 교재들을 사용해본 분들의 후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제가 알기론 역시 효과가 없다거나 어렵다..재미없다..라는 말들이 많았습니다.
학습용의 교재는 다 그렇습니다.
할 수 없는 일이지요.
(물론 효과적이었다, 재미있었다 라고 하시는 분도 많으실 겁니다.그런 분들은 아마 같은 교재를 가지고 재미있게 공부하려고 많이 노력하신 분 아닐까요?)
교재를 탓하기 보다는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은 없다라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사실 저도 어디 쉽고 재미있으면서 효과는 빵빵한 교재없나...매일 찾아봅니다만
수고하지 않는 삶이란 없다...라는 말 대로
자신이 힘들여 공부하지 않으면 교재들의 선전에 나타나는 그러한 성공기는 없을 것 같습니다.
공부하려는 님의 자세에 찬물을 끼얹은건 아닌지 염려스럽지만
소비 충동에 의해 교재를 구매해서는 안 될 것 같아 몇자 적었습니다.
튼튼영어가 나쁘다는 것은 아니니
좀 더 튼튼영어에 대해 알아보시고 판단하세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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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어교육학회(7월) 부산 해운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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