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 또 뵙겠습니다깔깔마녀님의 글입니다.
> 3일 동안 영어동화책1000페이지넘게 읽었군요.ㅠㅠ
>
> 게임이 뭔지.....
> 100페이지 게임5분
> 1000페이지면 게임1시간
>
> 게임에 목숨걸고 틈나는 대로 읽더군요.
> 미워서 책읽을 시간도 절대로 안주었는데...
> 괜한 말을 해서 물릴 수도 없고 .흑흑
> 에고에고~(곡소리 들리시죠)
> (입이 방정이지 전 입으로 먹고살고 입으로 망합니다.ㅠㅠ)
> 아직 영어책 읽는 거 싫은디 (물론 실력이 안되니까)
> 영어듣기 더 해야하는디 이놈은 자꾸 딴짓?입니다.
> 뭐 하루에 6권내지 10권정도 읽었네요.
> 리듬은 진짜 그럴듯한데 옆에서 보면 가관입니다.
> 대충 발음나는데로 읽고
> 잘 읽는 듯하다가도 쉬운 것도 지 맘대로 읽고
> 어려운 듯하는 것도 그냥그냥 읽구요.
> 의미파악은 낄낄거리며 읽기도 하고
> 리듬타면서 읽는거보면 의미를 보며서도
> 저렇게 읽을 수 있을까 싶구요.
> 좀 안다고 하는데 도통 오리무중입니다.
> 영어책읽는 건 매번 벼락치기처럼
> 기본은 10권이고
> 한꺼번에 20권~내지 30권도 읽고
> 읽지 않을 때는 쳐다도 안보고
> 주로 영어서점에 갔을때
> 요거 구석에 처벅혀 사장님의 눈과 마주치지 않는 사각지대에서
> 아주 불쌍하게 봅니다.ㅠㅠ
>
> 그나마 사장님이 런투리드 사라고 손님에게 막 권하는거
> 저가 딱 한마디했죠.
> 런투리드로 기초다져서 우린 요정도 한다 (쪼매 잘난척~)
> 푸른하늘 영어책 쫑알쫑알 막읽고 해리포터꺼내서 막 읽으니까
> 그 부부손님 뿅가서 런투리드 사더군요.
> (생각이 오락가락 왔다갔다하던 얼굴에서 자기 아이가 그 만큼 읽은 듯한 흡족한 표정으로^^)
> 그 덕분에 그 날은 눈치 안보고 원없이 읽고 나왔죠.~
> 오늘은 가자는데 못갔습니다.
> 전 시간당 1권은 사옵니다. 자리세값으로....
> (사고 싶은 책도 없고 살 책도 없고)
> .
>
> 푸른하늘 늘 하는 짓이 용두사미입니다.
> 얼마전 김해천문대에 갈때도 테입 4개나 챙깁니다.
> 영어 들을 시간 없다고요(기특해라~말만!!!)
> 그리곤 1개 듣더군요.(친구들이랑 논다고 정신없더군요)
> 머리에 든 것보다 말만 요란한 푸른하늘입니다.
> 천문대에서 별자리 설명하는 시간에도 옆에 있는 딴 엄마랑
> 대전천문대랑 김해천문대 비교+평가+ 분석까지해감시롱
> 딴짓만 하던 아이입니다.(엄청 잘난 척~ 주제파악이 전혀되지 않네요)
> 딸랑딸랑 ~머리에 든 것 없는 빈 깡통소리입니다.ㅋㅋ
>
> 꼬랑지~
> 효진맘님 절 아시나요.
> '혹 지난 여름이 니가 한 일을 알고 있다` 뭐 이런 건감유???
> 더 알려고 아지 마십시오.
> 다칩니다.
> 칠칠맞아서 맨날 흘리고, 다니고 맨날 까먹고
> 일만 저지르고 다니는거 알면 안됩니다.흠흠(펜관리차원에서~)
> 사람좋아하고 거절못하는 영양가 없는
> 깔깔마녀입니다.ㅋㅋ
>
쑥쑥몰
> 
이렇게 한번 해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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